5회 천국의 나무
천국의 나무
방송일 2006.02.22 (목)
하나는 윤서의 호텔방에서 깜빡 잠이 든다. 이 모습을 내내 지켜보던 윤서는 음식을 대신 먹어줘서 고맙다는 쪽지를 남긴 채 떠난다. 다음날 아침, 류는 하나의 성인식까지만 기다렸다가 청혼하겠다며 하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하나는 미카에 의해 마야가 한 클럽의 마담으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되고, 클럽을 찾아가 마야와 고모를 만난다. 마야는 하나에게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라며, 빚도 대신 갚아줄테니 자신의 클럽에서 일하라고 이야기 한다. 이 모든 상황을 멀리서 지켜보는 윤서... 하지만 조직에 몸담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혹시 하나가 위험에 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하나 앞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윤서는 유키라는 이름으로 마야의 클럽에 방문한다. 하지만 윤서는 하나를 모른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