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천국의 나무
천국의 나무
방송일 2006.03.09 (금)
윤서는 시마다에게 하나를 노출 시키지 않으려고 하나를 피한다. 한 편 마야가 어젯밤 윤서와 무슨 짓을 했느냐며 다그치자 참다 못한 하나는 짐을 싸서 마야의 집을 나온다. 거리로 나온 하나, 갈곳 없어진 하나는 막막한 심정으로 윤서와 함께 갔던 라면집으로 간다. 울면서 억지로 라면을 먹고 있는 하나 앞에 돌연 윤서가 나타난다. 그러나 윤서는 하나가 몇 마디 하기도 전에 또 보자는 인사와 함께 라면집을 나가버린다.애타게 둘러보지만, 지나치는 인파속, 이미 윤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어디로 가야할지 서성이던 하나는 버스를 타고... 하나가 잠시 생각에 잠겨있는 사이 버스는 하나의 목적지가 아닌, 예전에 윤서와 함께 묵었던 교외 집에 도착 해있다. 놀란 하나앞에 다시 나타난 윤서, 윤서는 이 집을 하나에게 선물로 주겠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