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흥부네 박 터졌네
흥부네 박터졌네
방송일 2004.02.06 (토)
현태는 호텔로 가려는 미리를 만류한다. 미리는 호텔에 같이 있자는 것도 아닌데 상관말라고 현태를 뿌리친다. 미리는 사람 우습게 보지 말라며 현태씨는 내마음을 모를거라며 눈물을 쏟는다. 순자는 미리가 현태와 같이 있다고 하자 궁금해한다. 한편 식사를 마친 점순은 영구에게 넌 어째 누나나 엄마하고 틀린 사람같다며 호감을 표시한다. 영주는 현태가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자 초조해한다. 영주는 남편에게 위안을 받으려고 말을 붙여본다. 화가난 수창은 대꾸도 하지않고 불이나 끄라고 핀잔을 준다. 한편 순자는 미리가 외박을 하자 현장에 가봐야 겠다며 호텔로 급히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