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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흥부네 박 터졌네 104회
104회 흥부네 박 터졌네

흥부네 박터졌네

방송일 2004.04.05 (화)
춘보는 수창에게 대리점을 할 수 없다며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한다. 춘보는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분에 맞게 살겠다고 말한다. 영주는 욕심없이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수창 또한 성실히 살아가는 사돈의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순자는 연지를 카바레에서 만나지 않았느냐고 다그친다. 순자는 집안에 어려운 일이 산적한데 잘 놀고 다닌다며 화를 낸다. 순자는 연지를 만나야겠다며 미실의 집을 찾는다. 미실은 순자에게 단비를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한다. 순자는 부모없이 자란 아이는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눈물이 그득한 단비의 모습을 본 영구는 나도 어머니 아들이 아니지 않느냐고 소리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