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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흥부네 박 터졌네 112회
112회 흥부네 박 터졌네

흥부네 박터졌네

방송일 2004.04.16 (토)
만보와 순자는 영구가 잘 모시고 살겠다고 하자 눈물을 쏟는다. 순자는 단비가 정성껏 끓여온 전복죽을 먹으며 앞으로는 사먹을 돈도 없다며 한숨 짓는다. 마음씨 착한 춘보는 현태가 집을 사주려는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춘보는 고마운 마음만 받겠다고 말한다. 점순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한다. 한편 영주는 수진의 본심을 차츰 알게된다. 영주는 수진에게 그동안 너희 집안을 오해 한 것 같다며 사과한다. 수진은 영주가 앞으로는 서로 잘지내자고 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