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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홍콩 익스프레스

홍콩익스프레스

방송일 2005.04.06 (목)
최회장의 유언장에서 JR주식의 20%를 강혁의 생모에게 준다는 내용이 나오자 신여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화를 낸다. 마리는 추한 행동을 보이지 말라며 엄마를 말린다. 신여사는 베트남 공사를 수주하지 못한 민수를 질책한다. 주총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신여사의 말에 민수는 반격할 재료가 남아있다며 자신을 믿어 달라고 한다. 오랜만에 강혁과 만난 정연은 로이와의 악연을 끊으라고 부탁한다. 강혁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정연이만 흔들리지 않으면 우리사이엔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화를 낸다. 필리핀 조폭과 손을 잡고 공사를 따낸 것이 언론에 보도되자 신여사는 강혁을 호되게 질책한다. 신여사가 이제는 친어머니에게 돌아갈 때가 되지 않았냐고 비꼬자 강혁은 표정이 일그러진다. 마리는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며 민수와 강혁 그리고 정연을 함께 불러 별장으로 향한다. 자리에 있기가 불편한 강혁은 밖으로 나오고 강혁을 따라 나온 민수는 모든 것을 올인했다며 받을 건지 죽을 건지 결정하라고 재촉한다. 한편 민수를 만난 정연은 1년 동안 유학가기로 했다며 강혁과의 전쟁을 끝내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한다. 민수는 정연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본 강혁은 얼굴이 일그러진다. 분노한 강혁은 폭력배를 동원해 두사람을 창고에 감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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