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아이디어하우머치
아이디어하우머치
방송일 2009.02.05 (금)
ㆍ알뜰 건전지 확인기 ㆍ샤프치약 첫 번째 경매 “알뜰 건전지 확인기” 무심코 버려지는 건전지가 1년에 무려 6억 개! 그 중 30%는 잔량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확인할 길이 없어서 그냥 버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제부턴 꼼꼼하게 확인하자~ 한 눈에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건전지 잔량 확인기가 나왔다!! 다 썼다고 의심되거나 잔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한 건전지를 사이즈에 상관없이 0.1V 간격으로 잔량을 표시해 준다는데~ 시계 , 리모컨 , 장난감 등에 다시 재활용하여 건전지 구입비용도 아끼고 전해액의 유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말끔히 방지할 수 있는 1석 2조의 알뜰 건전지 확인기의 비밀이 아이디어 하우머치에서 밝혀집니다~ 두 번째 경매 "샤프치약" 온몸으로 느껴지는 꽁꽁 얼어붙은 경기는 한 푼이 아까운 짠돌이들을 더욱 살 떨리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한 짠돌이들을 위한 개발품이 떴다!! 아낌없이 전부 짜내고 싶어도 찜찜하게 남아있는 치약,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사이도 갈라놓는 튜브 치약 짜는 방법!! 이제 치약을 짜서 쓰고 남기는 시대는 갔다! 기존 샤프펜슬처럼 가볍게 툭 한 번 눌러주면 치약이 미끈하게 빠지는 시스템이니~ 치약이 남아있고 싶어도 어찌 남아 있을 수 있으랴~! 샤프 용기의 장점은 그 뿐이 아니다! 치약만 담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고추장, 겨자 각종 양념에서부터 널리 여성을 이롭게 하는 화장수 담는 용기로도 응용할 수 있으니!! 쓰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빛 좋은 샤프치약! 아이디어 하우머치? ★거 ★거 세상의 별의별 아이디어는 다 모여라~~기상천외한 아이디어부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까지 ★이 되기 위한 도전은 이미 시작됐다! 별거별거 사상 최초로 개발자 가족 모두가 총 출동했다! 아빠, 엄마, 두 공주까지 가족 모두가 발명가라 발명가가족이라고 불린다는데~ 국물을 떠먹기엔 매우 불편했던 포크숟가락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포크숟가락과 손 안 대고 포기김치를 자를 수 있는 가위! 그리고 아빠개발자의 야심작!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안전 지킴이가 되어 줄 승하차 안전날개 까지~ 4인 가족이 출원한 특허 수만도 무려 100여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별거별거에서는 보기 힘든 VCR까지 준비한 특별한 가족의 별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출생의 비밀 - 수정액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담아 쓴 편지, 아뿔싸 맞춤법이 틀렸을 때! 노트 필기의 작은 오타를 감추기 위해서 우리는 이것을 가장 먼저 찾습니다. 바로 책상 위 현대 문방사우로 꼽히는 수정액! 처음 수정액은 미국 은행의 비서로 근무하던 베티 그레이엄이 1951년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개발이 되었지만 연간 수익이 무려 우리 돈으로 약 3400억 원정도였다고! 작은 생활 속 발견에서 시작된 놀라운 발명품 수정액, 실수를 감쪽같이 지워주는 신비의 흰 액체 수정액의 탄생 비화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