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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매니저 이지훈(30). 일본인 연예인으로 더 유명한 그녀 유민. 그녀의 뒤를 든든히 받치고있는 여자가 있다. 바로 유민의 매니저 이지훈씨.
시트콤 출연과 각종 방송 출연을 위해 바쁜 유민의 스케줄 관리는 물론 세세한 일상들까지. 30살 처녀 이지은의 손길이 가지 않는 것이 없다고….
유민과의 동반외출에도 그녀를 매니저로 보는 이가 없을정도로 출중한 외모의 그녀는 유민뿐만 아니라 신인 연예인들을 키우기 위해 하루도 쉴틈이 없다고.
방송사 곳곳에 그녀의 땀방울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하루를 25시간으로 사는 그녀, 이지훈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