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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장금이와 수라간 상궁마마? 어린이 전문 요리 클래스 강사 이혜승씨!
'대장금'이 국민드라마로 급부상한 이후 요리학원은 요리를 배워보겠다는 사람들로 문정성시를 이룬다고 하는데…. 이 대열에 합류한 색다른 손님들인 어린이들. 어린이들에게 장금의 요리는 가장
흉내내보고 싶은 인기 아이템이라는데…. 이런 어린이들을 상대로 요리를 가르쳐주는 여자, 이혜승. 유치원 강사 출신인 그녀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교육방식을 찾다가 요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요리과정 안에 학습효과까지 담아내는 그녀와 아이들의 키높이에 맞춘 주방, 눈높이에 맞춘 요리까지!
아이들과 요리를 사랑하는 그녀의 맛있는 일상, 요리를 통한 새로운 교육방식을 함께 만나본다.

엄마 나도 '간난이 머리' 그만할래? 어린이 전용 미용실 디자이너 최귀인씨!
날카로운 가위와 딱딱한 분위기 때문에 아이들은 유독 미용실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자동차 의자에 앉아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머리를 자를 수 있다면 어떨까? 영아들을 위한 목욕시설부터 엄마들을 위한 바까지, 철저하게 아이와 엄마의 눈높이로 모든 시설을 준비한 어린이 전용 미용실. 아이의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하다 보니 알록달록 동화나라 같은 미용실을 차리게 되었다는 그녀의 유별난 아이사랑과 독특한 아이디어, 완벽한 서비스정신이 합쳐진 어린이 왕국으로 들어가 본다.

다함께 차차차!  어린이 댄스 스포츠 학원 강사 박은미씨!
어린이들이 배우는 춤은 율동뿐이라고?  단순한 율동은 지겹다는 아이들을 위해 자이브에 차차차에 탱고까지, 의상도 제대로 갖춰 입고 스텝을 밟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스포츠 댄스를 가르쳤다는 박은미씨. 스포츠 댄스를 통해 아이들이 리듬감도 쉽게 익히고 파트너쉽이나 매너도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웬만한 어른들도 못 따라갈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춤추는 아이들. 꼬마 신사, 숙녀들의 화려한 춤의 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