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현장 21
현장 21
방송일 2011.03.29 (수)
ㆍ독재 40년 카다피의 실체 ㆍ구혼자 울리는 결혼 정보 업체 ㆍ신정아 4001 스캔들… 왜? ㆍ방송일시 : 2011년 3월29일 화요일 밤 8시50분 ~ 독재 40년 카다피의 실체 지난 달 중순 아랍권 민주화 바람을 타고 시작된 리비아 사태는 치열한 내전을 거쳐 1개월여 만에 서방과 카다피 간의 대결로 비화됐다. 국제 사회 일부에서 군사작전을 비판하고 있음에도 영국, 미국, 프랑스 및 유럽 일부 국가가 주도하는 리비아 군사작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1991 SBS 카다피 단독 인터뷰 공개 1991년 창사 1주년을 맞은 SBS는 세계 각국 언론이 시도했으나 성사시키지 못했던 카다피 단독 인터뷰에 성공했다. 당시 한국은 세계최대 토목공사였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수주하고 리비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오던 때였으나, 미국은 1980년 외교관계를 단절한 이후 리비아를 테러 지원국 명단에 포함시키는 등 적대관계를 유지해 오던 시기였다.취재진은 신변의 위협을 피해 은둔 생활을 하던 카다피를 우여 곡절 끝에 만났다. 1시간가량 진행되었던 인터뷰에서 카다피는 논란이 될 만한 견해를 밝혀 인터뷰가 논쟁으로 번지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현장 21]은 외교적인 이유로 방영되지 못했던 1991년 SBS 카다피 인터뷰를 독점공개하고 인터뷰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통해 카다피의 과거와 현재, 장기화 되고 있는 리비아 사태를 짚어본다. # 구혼자 울리는 결혼 정보 업체 국내 결혼정보업체는 현재 940여개.. 시장 규모만 1천 억 원대로 추산된다. 하지만,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면서 갖가지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 가입비만 ‘꿀꺽’, ‘가짜’ 회원 맞선 … ‘사기’ 치는 결혼정보업체 [현장21]은 결혼정보업계에서 소문으로만 나돌던 ‘가짜’ 회원의 실상을 밝힌다. 강남의 한 결혼정보업체는 여성들에게 의사나 변호사. 변리사 같은 전문직 남성을 소개하는 대가로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다. 취재결과, 이 업체의 커플매니저는 상습적으로 여성들에게 이름도, 직업도, 학력도 속인 이른바 ‘가짜’ 전문직 남성을 소개시켜 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대표이사가 회원의 돈만 가로채 야반도주한 유명 결혼정보업체 [웨디안]의 사태를 심층 취재. 이 업체는 환경부장관 출신이자 연극인 손 숙씨가 대표를 맡아 유명세를 탄 바있다. 이 밖에 결혼정보업체의 의무사항인 회원에 대한 신원인증 책임을 고객에게 떠넘기는 온라인 결혼정보 사이트의 행태를 고발하는 등 결혼정보업계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 신정아 4001 스캔들… 왜? 지난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명 인사들의 잇단 '학력위조'사건. 그 시발점은 당시 동국대 조교수로 재직 중이던 신정아씨였다. 이 사건은 변양균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확대되면서 큰 파장을 낳게 됐다. 신 씨는 결국 학력위조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 2009년 4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런데 그녀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과 유명 정치권 인사들과의 추문을 적나라하게 담은 자전에세이 '4001'을 출간 해 또다시 파문을 낳고 있다. '4001'은 지난 22일 시판된 지 이틀 만에 초판 5만부가 모두 팔려나가는 등 다시 한 번 우리사회의 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현장21]은 단순 화젯거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신드롬으로 불거진 신정아 스캔들과 자전 에세이 4001을 두고 커져만 가는 사회적 파장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제작 : 보도제작부 기획 : 양철훈, 김강석 취재기자 : 김희남, 남상석, 정규진 연락처 : 02) 2113-4226~8 / 팩스 : 02) 2113-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