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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현장 21

현장 21

방송일 2011.08.09 (수)
ㆍ우유대란, 오나?
ㆍ사고유발자들
ㆍ‘金 테크’시대?
ㆍ방송일시 : 2011년 8월 9일 밤 8시 50분~ 
 
 
1. 우유대란. 오나?
낙농가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구제역 여파와 폭염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사룟값 폭등으로 말미암아 지난해 만 500여 곳, 올해만 400여 곳의 낙농가가 문을 닫았다.
이에 낙농협회는 '원유값 리터 당 173원 인상'을 주장하며 농성을 벌이고, 8월 3일 하루 동안 집유 거부를 감행했다. 
원유값 최종 협상 시한이었던 지난 5일 협상이 결렬되자, 낙농협회는 9일을 최종 협상 시한으로 못 박고 협상이 결렬되면 10일부터 우유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낙농협회가 공급중단을 선언한 이상 협상이 또 결렬된다면, '우유대란'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장 21》 은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문제점을 취재하고, '우유 수급 불안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2. 사고유발자들!
지난 5월 22일 남해고속도로 창원분기점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조사한 담당 경찰관은 안전거리미확보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사고발생 2달 후, 이른바 “고속도로 민폐운전자” 동영상이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동영상에는 지난 5월에 발생한 남해고속도로 3중 추돌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차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더욱이 사고가 난 것을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는 사고유발자에 대한 행동에 네티즌들의 비난은 거세졌고 급기야 사라진 차량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은 사라진 차량이 직접적인 사고가 없었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입장. 
그렇다면 과연 사고유발차량은 책임이 없을까? 
현장21에서는 당시 사고에 대한 책임여부를 전문가를 만나 들어보고 이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큰 피해를 주는 사고유발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취재 한다.  
  
3. ‘金테크’ 시대?
전남 함평군 엑스포 공원엔 금 162kg으로 제작된 황금박쥐 조형물이 있다. 2005년 당시 제작비는 27억 원. 그런데 현재 몸값은 86억 원이 넘는다. 금값이 날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 시장에선 한 돈짜리 돌반지 가격이 25만 원을 넘어선 지 오래. 이 때문에 서민들을 상대로 한 귀금속상들은 거래 실종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가 하면 재테크 시장에선 금에 투자하는 상품들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다. 
 
2005년까지만 해도 1온스에 500달러 안팎이던 금값은 현재 1,600달러를 돌파한 상황. 한편에선 이미 너무 많이 올라서 상투에 다다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최근 세계 주식시장이 동반폭락하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의 인기는 더 높아질 거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일각에선 금값이 10년 안에 3배 이상 더 뛸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도 최근 금 25t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값을 둘러싼 ‘상투’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말 그대로 ‘금값‘이 된 금 가격 폭등의 원인과 ’돌반지 25만원 시대‘가 서민들의 살림살이와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현장21이 집중 취재했다. 
 
제작 : 보도제작부
기획 : 신용환 / 취재기자 :남상석, 김흥수, 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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