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지적인 잡담
잠든 모발을 깨우다, 케라넷
방송일 2026.03.07 (토)
‘탈모를 정복하면 노벨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탈모는 여전히 완전한 해법을 찾지 못한 난제다. 대한탈모치료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 수는 약 1,000만 명으로 추산,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탈모를 겪고 있다는 의미다.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과거에는 중장년 남성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탈모. 그러나 그 공식은 이미 무너졌다?! 탈모인 중 절반 가까이가 여성이라는데. 젊은 층은 물론이고 여성 탈모 인구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며 탈모는 이제 세대를 가리지 않는 현실이 됐다. 여성 탈모와 남성 탈모는 같은 ‘탈모’라는 이름 아래 묶이지만, 그 시작점과 진행 경로는 전혀 다르다. 남성형 탈모가 남성호르몬과 유전적 요인에 의해 이마와 정수리부터 진행된다면, 여성 탈모는 훨씬 더 복잡하고 은밀하게 진행된다. 출산과 폐경 같은 급격한 호르몬 변화, 만성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까지 여러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해결하기도 더 어렵다는데. 그렇다면 여성 탈모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탈모의 핵심에는 모발의 ‘성장주기’가 있다. 모발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재생한다. 건강할 때는 성장기가 충분히 길어 굵고 단단한 모발이 자라나지만 탈모가 시작되면 이 균형이 무너진다. 성장기는 눈에 띄게 짧아지고, 퇴행기와 휴지기로 넘어가면서 모발은 제대로 자라보기도 전에 힘을 잃는다. 겉으로는 몇 올 빠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자라나야 할 시간’이 사라지고 있는 셈. 그럼 성장기를 더 길게 유지할 수는 없을까? 그 해답의 중심에는 바로 ‘모모세포’가 있다. 모모세포의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핵심이라는데. 이를 돕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케라넷’. 탈모 예방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케라넷, 그 비밀을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