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지적인 잡담
피곤이 죽음이 되지 않으려면?
방송일 2026.08.22 (토)
우리는 피로를 너무 쉽게 넘긴다. 하지만 일본의 ‘카로시(過?死)’, 과로사가 보여주듯 몸이 보내는 피로 신호를 끝내 외면하면 그 끝은 단순한 컨디션 저하가 아닐 수 있다. 실제로 과로로 쓰러진 사람들의 직접적인 사인은 과로 그 자체가 아니라 급성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같은 심장과 뇌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피로의 경고를 무시하는 사이, 심장과 뇌의 에너지는 조용히 바닥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생명을 붙들고 있는 이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만들어질까? 그 핵심은 세포 속 에너지 발전소, 미토콘드리아에 있다. 하지만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 능력이 줄어든다는 것. 이는 심장과 혈관의 기능까지 흔들 수 있다. 이때 에너지 적자를 채워줄 비밀병기가 있다. 바로 코엔자임Q10, 일명 '코큐텐'이다.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을 돕는 에너지 증폭기 코큐텐은 심장에서부터 피부까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지친 몸속 에너지 발전소를 다시 깨우는 하이퍼셀 코엔자임Q10의 비밀을 에서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