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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인터뷰 게임

인터뷰 게임

방송일 2008.09.16 (수)
무녀의 길.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 10년 전 신 내림을 받은 유해숙씨의 인터뷰 게임  -

10년 동안 걸어온 무당의 길은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다른 사람들의 답답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준다는 무당! 
그러나 이번 주 의 주인공은 정작 자신은 
하는 일마다 꼬인다는 무당이다!
10년 전 까지만 해도 유치원 선생님을 하며,단란한 한 가정의 엄마였다는 유해숙씨(47세)가 그 주인공!
10년 전 신 내림을 받은 후,한 때는 잘나가던 무당이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뭐하나 되는 일이 없다! 
남편과는 이혼을 했고 부모형제와는 등을 졌다!
그렇다고 무당을 그만 두자니, 하나뿐인 딸에게 신 내림이 대물림될까 두렵다는데-!

무당의 길을 계속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
소위 잘나간다는 대무당들과, 10년 전 무속인의 길을 결사반대했던 가족들, 
소중한 딸과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하는 유해숙씨!
촬영도중, 가족과의 다툼도 일어나고, 가장 가까운 친구의 죽음이라는 뜻밖의 일까지 일어나는데-!

무속인의 길을 계속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열흘간의 인터뷰 게임을 통해
무속인의 길을 계속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딸아 돌아와라
- 가출한 딸과의 대화를 원하는 엄마의 인터뷰게임 -

3년 전, 하나뿐인 딸이 집을 나갔다. 딸을 찾다 듣게 된 가슴 철렁한 소식-!
내 딸은 어디서 무얼 하는 걸까? 딸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는, 엄마의 

친구 같던 딸이 3년 전 집을 나갔다. 
석 달 전부터는 연락도 두절 된 상황-! 
애타는 엄마 민덕실씨(47세)가 딸과의 대화를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부모님의 얼굴도 모른 채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민덕실씨.
그래서 자식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었기에
딸의 가출이 더욱 가슴 아프다. 

딸은 왜 집을 나간 걸까?
딸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는 엄마는
류머티스로 힘든 몸을 이끌고 딸을 찾아 나서고! 
그런데! 옷 장사를 한다던 딸이 일할 만한 곳,
딸이 산다는 동네를 찾아 헤매다 가슴 철렁한 얘기를 듣게 되는데-!딸은 과연 어디서 무얼 하는 걸까?

과연 엄마는 집을 나가 연락도 끊은 채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것인지!
하나 뿐인 딸과 진심으로 대화해 보고 싶은, 
애타는 엄마의 !
과연 민덕실씨는 딸과의 인터뷰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