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인터뷰 게임
인터뷰 게임
방송일 2008.10.21 (수)
DJ DOC, 이하늘 동생 현배씨의 고민! -9년째 신인가수! 음악을 포기해야 할까? 가수냐, 매니저냐를 결정하기 위한 서른여섯 살, 이현배씨의 - DJ. DOC 이하늘 동생 이현배씨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9년간 활동해도 신인 가수인 상황! 서른 여섯 나이에, 수입은 고작 연봉 600만원! 이대로 음악을 포기해야 할까? 가수냐, 매니저냐를 결정하기 위한, 이현배씨의 -! DJ.DOC 악동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 아는 사람만 아는 힙합그룹 45RPM의 리더다. 때늦은 스물일곱 나이에, 오로지 음악이 좋아서 가수로 데뷔! 9년째 한길만 고집했지만, 서른여섯이란 적지않은 나이에 남은 건, 연봉 600만원이란 암담한 현실! 가끔 TV출연도 하고 무대에도 오르지만, 현배씨의 코디는 세탁소 아저씨다! 형 이하늘은, 데뷔 후 14년간, 가수로서 정상도 밟아봤고, 아직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 그렇다고, 일곱 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해 준 형 이하늘에게 짐이 되긴 더더욱 싫다! 엄마 아빠 대신, 두 형제를 정성스레 키워준 친할머니(81세)도, DJ.DOC는 알아도, 45RPM은 모른다. '어려서 소풍을 가도 형 이하늘은 1등이고, 넌 안 그랬으니, 아예 매니저를 하라'는 할머니! 정말 음악을 포기해야할까? 고민의 답을 얻기 위해 인터뷰게임에 나선 현배씨. 주옥같고도 진솔한 얘기를 듣게된다! - 가장 닮고싶은 가수인 이승환 曰, '너는 힙합계의 고목이야. 거목이 아니라 고목!' - 동갑내기 김창렬 曰, '나도 내 동생 창범이 음악한다는 거 말렸다! 그리고 돈을 벌려면 결혼을 해라. 나도 돈 빌려서 결혼했다. 결혼하면 철도 들고, 뭐든 열심히 하게 되니 돈 번다!' - 자신처럼 무명시절을 경험한 데프콘 曰, '나도, 명절날 집에가면, 내려와서 붕어빵이나 구우라더라!' 그리고, 함께 가수를 시작한 바비킴과, 가수에서 매니저로 전업한 친구, 대학밴드로 활동하다 치과의사과 된 친구도 인터뷰하는데-! 과연 인터뷰를 통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가수냐, 매니저냐?! 현배씨의 선택은? 우리 아이가 귀신을 봐요 - 걱정되는 엄마의 인터뷰 게임- 1년 전, 이사 온 날부터 , 집에서 귀신을 본다는 어린 아들! 아들 방에 설치한 관찰카메라엔 뜻밖의 화면이 찍혀 있는데...! 정말 귀신을 보는 걸까? 걱정되는 엄마의 1년 전, 이사 온 지헌이네 가족. 아무 문제없이 잘 자라줬던 다섯 살 어린 아들 지헌이가 이사한 후부터 집에서 귀신을 본다는데-! 처음엔 믿지 않고 그저 헛소리로만 여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긴 귀신을 봤는지 정확하게 얘기하고 귀신이 시켰다며 귀신그림까지 그리는 지헌이를 더 이상 내버려둘 순 없다! 아들은 정말 귀신을 보는 걸까? 그게 사실이라면, 이사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을 시작한 엄마! 지헌이가 자주 놀러가던 아래층 보살집에서 아들에게 무당사주가 있다는 기막힌 소리를 듣는다! 한편! 아들 방에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찍힌 뜻밖의 장면...!! 아들의 행동이 이상하다! 자다 깨 어딘가를 돌아보며, "나가!"라고 외치는 아이! 걱정이 더해진 엄마, 뭐든 해보고 싶은 심정에 퇴마스님까지 부르지만 "외로워서 스스로 귀신을 불렀다" 는 스님의 말에 괴롭고 놀란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걱정스런 마음에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동심리 전문가를 인터뷰하는 엄마!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눈물을 쏟아내는데... 지헌이는 정말 귀신을 보는 걸까? 걱정되는 엄마의 과연 엄마는 어떤 진실을 알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