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회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방송일 2013.04.26 (토)
▮ 암흑과 폭우! 고립사태부터 촬영 중단까지... ▮ 병만族의 쥐라기 숲 탈출기! 쥐라기 숲에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와 암흑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밤을 보낸 병만족! 아침이 되어도 비가 그치지 않는 상황! 촬영장비 역시 하나 둘 고장이 나고 강물까지 불어나기 시작하는데... 제작진의 확인결과 이곳은 이미 호우경보 발령이 난 상태. 결국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는 긴급 상황 앞에서 제작진의 촬영중단을 선언! 이어 고립 사태와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전원 철수를 감행 한다. 그러나 탈출 역시 쉽지 않다?! 숲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도강을 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실시간으로 높아지는 강물의 수위와 빗물로 인해 탁해진 물속 덕분에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기조차 힘들고... 병만족과 제작진에게 닥친 초유의 사태 속에서 쥐라기 숲을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을까? ▮ 병만族 하드코어 먹방 도전! 뉴질랜드 곱등이(?) 그 맛은! ▮ 벌레 먹방의 진수? 땅콩잼 맛이 나는 후후 애벌레를 찾아라! 병만族만이 보여줄 수 있는 하드코어 먹방, 바로 벌레 먹기! 각 나라의 애벌레란 애벌레는 발견즉시 모두 섭취했던 병만족! 당연히 뉴질랜드에서도 마오리들의 선조가 먹었던 별미 벌레가 있다? 먹어본 자에 의하면 무려 땅콩 잼 맛이 난다는, 그 소문 한 번 달콤한 후후 애벌레! 썩은 나무 안에서 자라는 애벌레는 살이 통통하고 껍데기를 씹어 삼킬 수 있을 만큼 부드럽다는데...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후후 애벌레를 찾아 나선 병만족! 과연 후후는 그간 먹어본 애벌레 중 최상의 맛을 선사할 수 있을까? 그나마 애벌레는 친숙한 편! 진짜 벌레 먹방은 지금부터다! 간장색 진액을 뿜어내며 강한 공격성을 보이는 정체불명의 벌레 등장! 우리나라 하수구에 서식하는 곱등이를 꼭 닮은 징그러운 외모에 크기 또한 상당해 보기만 해도 말문이 막히는 곤충인데... 이 벌레의 이름은 바로 웨타?! 그런데 병만族 세 남자, 일명 뉴질랜드 곱등이를 서로 먹어 보겠다? 벌레 마니아로 모든 벌레를 새우맛이라고 정의 내리던 리키, 생존을 위해서라면 맛을 가리지 않고 먹는 미각상실자 병만족장, 그리고 남자답게 결혼을 발표한 남자 석원! 병만族의 벌레 먹방 도전기 대~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