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왕의 여자
왕의 여자
방송일 2004.01.05 (화)
광해군(지성)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인목왕후(홍수현)는 광해군 내외가 회임 축하인사를 건네자 세자가 보위에 오르면 충성을 다하라 가르칠 것이라며 세자도 태어나는 아기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다. 광해군은 그러겠다고 약속한다. 어린 중전의 회임 하례 인사에 가기 싫은 인빈김씨(이혜숙)는 신경질을 부린다. 개똥(박선영)은 인목왕후 뱃속에 든 아기를 낙태시키기 위해 도깨비 소동과 기왓장을 마당에 던져 놀라게 하는 작전을 세운다. 변상궁(김용선)은 인목왕후를 감싸며 놀라지 말라고 위로한다. 그러나 되려 인목왕후는 밖으로 나가보겠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도깨비 소동이 임해군(김유석)과 화적떼가 연통해서 벌인 일이라는 소문이 돌자 억울한 임해군은 선조(임동진)를 찾아가 자신이 전하의 피를 받아 태어난 자식이 맞냐고 울부짖는다. 마침내 인목왕후는 아기를 낳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