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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왕의 여자

왕의 여자

방송일 2004.02.03 (수)
임해군(김유석)이 자신을 위해 명나라 사신 앞에서 미친 척했다는 말을 들은 광해군(지성)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광해군은 형님이 결코 자신에게 칼을 뺄 분이 아님을 믿었다며 자신도 형님 앞에 칼을 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맹세한다. 임해군이 성군이 되길 당부했다는 말을 전해들은 광해군은 명심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정인홍(최동준)과 이이첨(임혁)은 대장부답고 그릇이 큰 임해군은 광해군을 위협할 수 있다며 죽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다. 강화도에 위리 안치됐던 임해군은 낯선 인물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유희분(최종환)은 광해군에게 임해군이 스스로 자진했다고 보고한다. 광해군은 미친 듯 절규한다. 유씨부인(사강)은 개똥(박선영)이 임해군을 죽인 걸로 오해하고 심하게 나무란다. 개똥은 임해군이 죽는다는 것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손은 대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한편 서자 출신 몇몇이 모여서 세상을 뒤엎자며 무륜당을 결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