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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방송일 2004.11.20 (일)
은수는 현우가 다니는 회사에 취직하기로 마음먹고 면접을 보지만 현우 앞에서 창피만 당한다. 면접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고 면접장을 나오게 되지만 나중에 취직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상하게 생각을 한다. 사실 태민이 은수를 알아보고 힘을 써서 취직을 시켜 준 것이다.
한편 회사에 취직한 은수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해 보지만 번번이 일이 꼬이기만 하고 그런 현장에는 늘 현우가 지켜본다. 현우에게 은수는 점점 안 좋은 인상만 남기게 되고 그런 상황을 당하면서 자신을 몰라주는 현우가 야속하기만 하다. 
한편 현우는 전시장에 시설물 설치 때문에 수진에게 다시 도움을 청한다. 전시장에서 은수가 있었던 일을 전해들은 장미가 화를 내고 은수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을 찾아 보려 하지만 박과장이 말리고 나선다. 은수는 전시장의 창고 정리를 다 마치고 나가려는데 전시장에서 건축자재가 넘어지는 소리가 나서 뛰어가자 현우가 자재더미 속에서 나온다. 손을 다쳐 피가 흐르는 것을 보자 은수는 손수건을 꺼내서 흐르는 피를 지열시키고 자기 일인듯 걱정을 하자 현우는 자신에게 원하는게 뭐며 왜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지 이유를 묻는다. 은수는 자신이 이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꼭 있다고만 말하고 헤어진다. 
밤새 잠을 뒤척이다가 비번인데도 회사로 출근해서 사장을 만나려 하지만 만나질 못하고 돌아서는데 태민이 들어온다. 은수는 잘 됐다 싶어 태민은 잡고 사장을 만날 수 있도록 부탁한다. 그 순간 경비가 태민에게 사장님 출근하시느냐고 인사를 하자 은수는 한방 얻어 맞은 기분이다. 약속대로 둘은 떡볶이 집에서 같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태민은 자신의 첫 번째 낙하산 이니까 실망시키지 말라고 하자 은수도 절대로 사장님한테 흙탕물 튀기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