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도시의 법칙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방송일 2014.08.06 (목)
뉴욕에서 펼치는 치열한 도시 생존기! 다양한 소통의 경험을 통한 성장 드라마! - 제 8화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 ▶9.11 메모리얼 파크에서 슬픔을 기억하다! 한동안 회사에 출근하며 맨해튼에서 열심히 살아온 뉴욕팸! 또 다시 찾아온 주말, 이번 법칙데이에는 도시인의 삶을 돌아보기로 하다! 첫 방문지는 바로 9.11 테러현장에 세워진 9.11 메모리얼 파크. 먼 나라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현장에서 한국인 희생자 유가족을 만난 뉴욕팸은 눈물을 숨기지 못하고... 희생자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에 꽃을 두며 추모를 하는 뉴욕팸, 부부와 딸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비석 앞에서 급기야 오열하고 마는데... 비극적인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을 나누며, 뉴욕팸은 인생과 가족에 대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이 곳이 바로 흑인들의 천국?! 뉴욕팸, 할렘에 가다! 위험한 지역의 대명사, 흑인들의 천국으로 알려진 뉴욕 할렘! 뉴욕에 가면 할렘에는 가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흑인 친구의 초대를 받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방문한 할렘! 다행히(?) 친구들과 함께 길거리 농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런데, 농구를 한 상대 팀 흑인 선수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그들의 와일드한 반응에 당황한 뉴욕팸! 과연 무사히 할렘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어느덧 뉴욕에 온 지 2주가 지나고 하나 둘 뉴욕에서의 소원을 이뤄가는 뉴욕팸! 이번에는 백진희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봉사활동에 나선다! 무료급식 봉사를 위해 요리 준비, 설거지, 배식까지 직접 나선 뉴욕팸! 드디어 뉴요커들과 만나는 식사시간! 뉴욕팸이 만난 뉴욕 홈리스의 모습은 어땠을까?! 9.11 메모리얼 파크와 할렘 방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뉴욕이란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삶을 엿보다! ▶존박,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가 된 첫사랑을 만나다! 함께 듀엣 곡 부르며 완벽호흡 자랑!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현지에 빵빵한 인맥을 갖춘 존박~! 어느 날 그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뮤지컬 배우 친구의 일거리 제안! 함께 브로드웨이로 나선 존박과 백진희가 둘러본 뮤지컬 본고장의 모습은?! 쾌활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외모의 뮤지컬 배우 앨리스! 알고 보니 그녀는 앨리스는 존박과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존박의 첫사랑?! 다시 만난 이들은 어린 시절 두 사람이 함께 공연했던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듀엣곡을 부르면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어메이징~크레이지를 연발하는 앨리스! 과연 브로드웨이 백스테이지에선 무슨 일이? 'Sex And The City'보다 더 흥미롭고 '프렌즈'보다 더 훈훈하고 '스파이더맨'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 8월 6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찾아갑니다! 여러분 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