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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은 넓고 일 것은 많다!
 전남 영광에 이사의 달인이 나타났다! 
 항아리는 물론이고 사다리, 심지어는 냉장고까지 머리에 이고 짐을 옮긴다.
 고되지만 하루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대자 씨의 
 40년 이삿짐 운반 인생 속으로 들어가 본다. 
 
 2. 무파刀 사나이
 다~~~ 잘라 버리겠다. 숯불 갈비 사장 김동근 씨!!
 오랫동안 칼과 동거동락. 차별화를 위해 썰기에 승부를 걸었다.
 국수보다 가는 무채~ 댕기머리 땋을 수 있는 파채를 보여준다! 
 더 이상 마파도는 없다. 
 이제는 무파刀다. 11년 경력, 놀라운 칼질의 세계로!!

 3. 만두! 0.8초면 된다!
 부산 남포동에 가면 환상의 스피드로 완당을 만드는 달인이 있다! 
 완당 경력 20년차, 1분 동안 만드는 완당이 무려 80개! 
 2대째 가업을 물려받아 전통을 이어가는 완당 사나이, 
 노성우씨의 인생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