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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5.05.30 (화)
1. 24시간 돌려야 사는 남자 
24시간 내내 뭐든 돌려야 사는 남자가 있다. 
손에 잡히는 건 무엇이든 돌리고 보는 남자 이철용씨(27). 
빗자루는 기본, 기타, 장도리, 절구공이, 삽 
심지어는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쓰는 장대까지?!
이철용씨가 이렇게 24시간 뭐든 돌리는데는 다 그 이유가 있다는데....
의장대 출신으로 돌리는 거라면 뭐든 자신 있다는 그의 현재 직업은 바텐더!
세계바텐더챔피언쉽에서 당당히 챔피언을 거머쥘 정도로 실력 있는 그는 
자신의 직업 정신을 살려 생활 속에서 물건을 돌림으로써 
손님에게 더 큰 서비스를 전하고 싶다고! 

2. 톱의 달인 
18년 경력의 대목수 박주항씨(45). 11년 경력의 얼음조각가 양지훈(35).
톱의 두 달인, 전기톱으로 못하는 게 없다! 
연필, 사과, 수박, 오이 등 내 생활 속엔 항상 톱이 함께 한다는 대목수 박주항씨,
얼음조각 하나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 15분!
정교함과 스피드로 승부하는 얼음조각가 양지훈씨 
두 분야 최고의 톱달인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3. 보물 줍는 사나이
36년이라는 시간동안 고물을 보물로 여기고 살아 온 사나이 
남대현(62세) 할아버지.
그의 직업은 고물상! 작은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고물을 줍는데 
그 무게가 자그마치 1톤!
수레를 직접 개조해 3M 이상 아슬아슬하게 쌓아가며 고물을 수집!
고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잠도 식사도 모두 손수레 옆에서 
이루어진다고.... 집이 없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가 있지만
누가 고물을 훔쳐갈까 고물을 늘 지킨다는 남대현 할아버지의 
고물, 아니 보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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