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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5.06.13 (화)
1. 김치 맛의 달인 
김치 없인 못 산다는 이하연씨.(44,여)
20년 동안 한식당을 운영하며 김치 연구와 새로운 김치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김치의 시큼한 냄새가 제일 좋다는 이하연씨의 
못말리는 김치 사랑 이야기를 들어 보자. 

2. 설거지의 달인 
어떤 곳보다 빠른 서비스를 요구하는 곳이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
망향 휴게소에서 돈가스 집을 운영하고 있는 진석환씨 (40세, 남)는
빠르고 깨끗한 설거지 솜씨로 맛과 서비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그런가하면 접시와 달리 무겁고 깊이가 있는 뚝배기를 
단 3초 만에 설거지 하는 아주머니가 있다. 
올갱이 해장국 집의 설거지 달인 배미자(48, 여)씨. 
20년 넘게 설거지를 하다보니 
엄지손가락에 힘이 들어가 인대가 늘어났을 정도. 
두 사람이 설거지의 달인이 되기까지의 
애환과 그들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들어본다. 
 
3. 쇼핑카트의 달인
마트에서 부부가 카트 하나를 몰고 장을 보는 모습, 
우리 생활 속의 정겨운 그림이다~
물건만 좀 실으면 운전하기 어려운 쇼핑 카트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이 있다. 
12년 동안 쇼핑 카트를 다뤄온 김기영(33,남)씨,
18kg 정도의 카트를 70개까지 연결해 밀고 다닌다! 
그 무게 자그마치 2톤 가량~
마치 뱀이 움직이듯 스물스물~ 카트 70개를 운전하는 그!
장애물 피하기, 좌회전, 우회전 그가 잡으면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