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5.07.04 (화)
1. 가위손의 달인 춤추는 가위손이 나타났다. 미용 경력 20년의 박호준씨(39/남) 30초에 가위질 총 192번! 1초당 약7번??? 놀라운 가위손의 실력~ 헤어컷은 즐겁게! 춤까지 곁들여 순식간에 최고의 스타일 완성!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눈감고도 헤어컷이 가능하다는 미용의 달인. 가위가 자신의 11번째 손가락 이라는 천상 가위 잡이 이야기! 2. 병따기의 달인 손만 닿으면 병따개로 변신한다. 인간 병따개!! 웨이터 경력 25년의 이정열씨(48/남) 병뚜껑이 우습다. 손에만 들어오면 무엇이든 병따개로 사용된다. 옷걸이, 휴대폰, 심지어는 삽까지.... 다~~따버리겠다!! 뻥~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도 확~!!! 인간 병따개의 활약이 시작된다. 3. 삼계탕의 달인 소문난 삼계탕의 달인! 삼계탕집 운영 30년째인 이영자씨(59/여) 알차게 속 꽉꽉~ 채워서 닭다리 얌전하게 실로 묶는데 까지 10초면 뚝~딱! 닭 손질은 손수 다 하신다는 욕심 많은 주인 어르신! 더 맛있는 삼계탕을 위해서라고~ 맛만 보고서도 닭의 종류를 구별 한다는데... 삼계탕 달인의 특별한 삼계탕 이야기!! 4. 자수의 달인 자수 인생 20년의 김영애씨(55/여) 화선지에서 부터 두꺼운 가죽까지 바늘만 통과 하면 모든 수놓기가 가능하다! 20년간 자수 생각만으로 살아왔다는 자수의 달인. 밑그림 없이도 달인의 손길만 거치면 완벽한 수가 완성되는데~ 컴퓨터 보다 실력 있는 달인의 자수 인생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