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5.10.10 (화)
1.달걀의 달인 지금까지 이보다 더 아슬아슬한 상황은 없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그 사람! 30년 동안 달걀을 품고 살았다! 달걀의 달인 조규석(42)씨, 달걀 10판은 우습다! 자신의 키를 넘는 30판(무게 45kg)을 한 번에 들고 나르는 사람, 머리 위로 흔들흔들 거리는 달걀을 보고 있자니 보는 사람이 가슴이 조마조마~ 이뿐만이 아니다. 달걀 10판을 던지면서 나르는 그만의 스릴만점 기술 차력사도 울고 갈 달걀 밟고 걷기까지~ 그의 아슬아슬 일상이 공개된다! 2. 메이크업의 달인 여성 최대의 관심사중 하나인 화장! 조명발 화장발에 속지 말자는 말이 있을 만큼 화장은 여성을 치장하는 중요한 무기(?)가 아닐 수 없다. 여성의 화장을 완성시키는 마법의 손을 가진 메이크업 경력 15년의 이향(36) 메이크업 아티스트 단 5분을 해도, 깜깜한 암흑 속에서 해도 그녀가 하는 화장은 완벽 그 자체! 그녀의 손을 거쳐 재탄생하는 美의 세계 속으로~ 3. 어시장의 달인 마산 어시장 달인 3총사가 떴다! 홍합까기 경력 25년의 정명화(44)씨, 꼴뚜기 손질 경력 9년의 김미례(41)씨 두 달인은 리드미컬한 손놀림으로 금새 홍합과 꼴뚜기를 손질해낸다. 생선 나무상자 만들기 경력 20년의 박진수(42)씨의 못질 한 방이면 19초만에 생선상자 하나 뚝딱! 어시장에서 스피드와 실력 모두 최고라고 소문 난 어시장 달인 3총사 이야기~ 4. 철판요리의 달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순대볶음을 만드는 사나이! 철판요리 경력 19년의 김기태(39) 밥공기든, 양념통이든 뒤집개에 올릴 수 있는 것은 일단 모두 올려놓고 튕겨보는데... 그 중 백미는 깨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달걀로 하는 튕기기 묘기! 묘기뿐만이 아니다. 현란한 달걀 튕기기 쇼 뒤에 뒤집개에 달걀을 꽂아 써주는 달걀 글씨는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하는 김기태씨의 특별한 순대철판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