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5.10.31 (화)
조희종(49세/남) 경력20년. 대중의 음식~! 술안주의 왕~! 그 이름은 족발!! 왕십리에 위치한 어느 족발집! 주인장의 솥, 칼 등 족발과 관계된 모든 물건은 온통 족발에 대한 애정을 담아 맞춤식으로 마련되어졌다. 하루에 족발을 100개이상 삶아 판매하면서 가장 맛있는 최고의 족발만을 고집하는 그에겐 남다른 노하우가 있다는데... 그만의 족발사랑과 노하우를 샅샅이 공개한다. 울음보 한 번 터지면 대책 없는 아기들~ 활짝 웃는 모습 하나 사진에 담고 싶지만 진땀만 빼기 일쑤인데... 이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달인들이 떴다!! 아이를 웃게 만드는 것은 내 손안에 있다는 홍정아씨(28)_ 그녀 앞에 분무기, 조명 반사판은 모두 아이를 웃기는 도구로 변신! 까르르 아기가 웃기 시작하면 이병훈씨(39)의 손놀림이 빨라진다~ 프로게이머의 빠른 손놀림도 울고 간 이병훈씨의 순간 포착능력 대공개! 아기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두 달인의 이야기 그릇에도 급이 있다? 금(金)칠 된 귀하디 귀한 몸이 있었으니.. 평범한 그릇도 그녀의 손만 닿았다 하면 번쩍번쩍~ 휘황찬란!! 매일매일 금(金)칠 하고 사는 여자~ 최혜숙씨(45). 그릇에 금(金)선을 긋는 달인의 놀라운 실력~ 붓을 대기만 해도 한 번에 쓱싹! 기계처럼 정확한 달인의 손놀림은 한 치의 오차 없이 간격 모두 똑같고~ 금(金)선을 그릴 때, 일정한 힘을 가하는 달인의 손은 심지어 LP판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게 할 정도! 최혜숙씨가 공개하는, 주부들의 마음 사로잡는 그릇의 대향연 속으로 떠나보자. 찌든때, 기름때 없애고~ 때 빼고 광내는 사람들~! 청소는 나에게 맡겨라~!! 청소 대행업체에서 일한지 3년째인 이복임(44세/여) 세탁기 청소 대행을 시작한지 3년째인 김봉삼(40세/남) 청소에도 노하우가 있다! 가정주부가 하루 종일 해도 다 못할 일들... 찌든때, 기름때,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와 곰팡이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무엇이든 손이 닿기만 해도 새것처럼 변하는 청소의 달인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