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5.11.28 (화)
1. 말기의 달인 불판위 맛있는 볶음밥! 노릇노릇~ 누룽지를 만들어 굴려버린다는 이 남자. 이정훈(36세, 10년 경력) 뻣뻣한 누룽지를 굴려서 말고 깔끔하게 잘라 마무리!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인 비결은? 초스피드 김밥말기~ 기다리는 손님이 많으면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아댄다는 달인. 전정복(46세, 5년 경력) 밥을 펼치는 노하우와 김밥 마는 속도는 누구도 따라 올 자가 없다는데... 말기의 달인들! 그 세계로 초대한다 2. 패션쇼 헤어의 달인 화려한 패션쇼! 그 무대 뒤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눈부시게 빛나는 그 무대의 뒤편에서 유감없이 펼치는 이 남자의 신비의 기술! 오 민(45세, 경력23년) 모델의 머리를 에펠탑처럼 세우고, 아름다운 신부의 장미꽃 머리모양을 2분40초 만에 완성! 놀랍다!! 작은 체구에 끝없이 발산하는 카리스마! 주인공의 능력은 어디까지 인가? 3. 주차의 달인 닿을 듯 말 듯 세워진 미니봉고 아홉대의 비밀을 밝혀라! 좁은 골목길도 아슬아슬~ 곡예처럼 빠져나가고, 어떤 협소한 공간에도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하다. 8m56cm의 리무진까지도 밀착주차가 가능한 진정한 달인...박철형(31세 경력4년) 밀착주차 후 뒷 트렁크를 열고 나온다는 이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 비밀을 파헤쳐 보자 4. 꽃 포장의 달인 기념일이면 절대 빠질수 없는 꽃~ 밀려드는 주문을 시간내에 배송하기 위해 스피드한 포장을 연구했다는데...성덕상(43세 경력23년) 꽃을 만지느라 상처나고 거칠어진 맨손으로 장미 가시도 한번에 훑어버린다. 유리상자 속에 건조된 꽃을 꽂아 밀봉포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김연희 (44세 경력15년) 늘 꽃과 함께하니 꽃의 표정까지 모두 읽을수 있다는 섬세한 여인~ 이 여인에게서 꽃의 향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