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6.01.09 (화)
1. 세계의 음식에 도전하는 한국 청년3인방~! *은주희(26세/경력4년) *권준기(29세/경력3년) *소태창(26세/8년) 5g의 얇은 만두피에 16g의 풍부한 육즙이 가득한 만두소! 눈 깜짝할 사이 만두 주름을 잡고, 만두피를 미는 달인, 소림사의 무술을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면의 물기를 빼주는 달인, 국자로 밥을 톡톡 튀겨서 정확히 1인분씩 국자로 올라가게 하는 기술의 청년3인방을 만났다. 화려한 대만음식의 유혹에 빠져 봅시다~!! 2. *칼국수 달인(김선희40/14년) 칼국수 반죽을 길게 밀고 일정하게 썰기의 기술을 보여줬던 달인의 숨겨진 기술로수제비 빨리떼기의 기술과 배추 다듬기에서 칼을 30도의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고 스피드 칼질의 기술을 선보인다. *명함 홍보의 달인(원성철30/8년) 그가 원하는 곳 어디든 명함을 날려보내면 백발백중~!! 1층에서 날린 명함이 2층 테이블 위로 정확히 안착! 자동차 창문틈새를 이용해 자동차 안으로 쏙~!! 사과와 방울토마토에 명함 꽂기! 촛불끄기까지... 놀라운 능력공개! 3. *이관운 (44세/경력10년) 위험천만한 곳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있다. 도로공사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절벽위 낙석방지 공사를 진행하는 울트라 스파이더맨! 줄 하나에 매달려 절벽을 타며 낙석방지 작업을 하고, 낙석방지 그물망을 설치하는 작업. 60~70미터 높이에 매달려 공포감 없이 자유자재로 행동이 가능한 달인. 고공작업의 달인을 만나본다. 4. 칼의 달인 *남춘화(54세/경력38년) 그에게 있어 칼은 든든한 밥줄이며, 영원한 동반자요,뗄레야 뗄 수 없는 분신같은 존재. 회, 각종 채소, 심지어는 계란말이에 들어가는 새우를 다듬는데도 칼은 필수! 자유자재의 칼놀림 솜씨를 보이는 남춘화요리사의 화려한 솜씨속으로 Go~ *권한중(33세/경력12년) 정육코너 경력 12년의 권한중주임 그의 손 한번 스쳤다 하면 눈을 감고도 어느 부위의 고기인지까지 맞추는 권주임의 놀라운 능력, 그러나 뭐니해도 그를 달인으로 만든 것은 바로 현란한 칼솜씨. 눈감고도 척척 같은 간격으로 썰어내는 고기는 물론, 한낮 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그의 손을 거치면 화려한 장미로, 애국심에 불타는 태극기로 변신한다. 고기와 칼을 떼어놓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권한중주임 칼솜씨 속으로 ~ *박종렬(40세/경력20년) 추운 겨울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설렁탕~!! 설렁탕집 주방에서 무슨일이?! 파 썰기의 지존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