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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06.05.22 (화)
1. 씨푸드의 달인  
맛도 영양도 듬뿍 해산물!!.  
해물요리를 맘껏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의 천국~ 해산물 뷔페에서 갖가지 해산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경이로운 칼솜씨의 소유자 배진수(37세/경력13년)  
다듬기 가장 어렵다는 대형 참치를 숙련된 손놀림으로 회 뜨는 건 물론! 
캘리포니아 롤에 얹어지는 아보카드를 순식간에 잘라내서 예쁘게 나열한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해산물의 행진 속에 숨겨진 달인의 실력을 공개한다. 
 
2. 돗자리의 달인 
화창한 봄날 피크닉에 감초!! 돗자리~ 
봄철에 가장 바쁜 돗자리 업체에서 분주하게 일하는 정용준 (32세/경력15년) 
완성된 돗자리를 척척척!! 3번의 손동작만으로 재빠르게 접는 건 기본~ 
100% 성공률을 자랑한다!! 농구선수도 해본 적 없다는 돗자리 뭉치 뒤로 던져서 골인시키기!~ 
달인의 남다른 돗자리 사랑~ 그 놀라운 현장 속으로 고고~ 
 
3. 상자 접기의 달인 
대량으로 생산되는 부산 운동화 공장에서 어느 상자보다 복잡하게 구성된 
상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운동화 상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신는 운동화의 마지막 과정~ 포장!! 
상자포장을 위해 달인이 나섰다! 초스피드 상자 접기의 완결판! 이동욱(37세/경력22년) 
하루 5000개의 상자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달인만의 비법 대 공개!! 
 
4. 주류배달의 달인 
제 2대 주류배달의 달인을 찾았다~ 
들고~ 나르고~ 힘쓰는 일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어 일으키는 송정훈(29세/경력4년) 
빈 병이 들어있는 박스를6~7단 정도로 쌓아서 옮기고, 
10kg이 넘는 박스 받침대를 20개 이상 던져서 올려놓는 주류배달의 헤라클레스!! 
열심히 일한 만큼 누구보다 부끄럽지 않은 땀방울의 주인공을 만나러 가자~ 
 
5. 냉면 달인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더욱 더 생각나는 냉면~ 
구석구석 빈틈없이 다 비벼 버리겠다.~비빔냉면의 지존 방윤식(36세/경력17년) 
삶아져 나온 냉면을 예쁘고 절도 있게~말아내는 달인! 
복잡하게 엉켜있는 면발에서 마법 부리듯 면을 쭈~욱 뽑아내어 
눈 깜짝할 사이에 비벼내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는데.. 
그의 손안에서 순식간에 완성되는 쫄깃쫄깃한 냉면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