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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양식의 달인
메뉴판에 적힌 평범한 음식은 가라~ 달인의 음식 앞에선 입보다 눈이 즐겁다! 이태리 음식을 아이디어로 평정한 경력 15년의 임장환(40) 달인! 그 어떤 생뚱맞은 재료도 그의 손만 거치면 멋진 음식으로 변신한다! 바삭한 뻥튀기도 달인 손만 닿으면 멋진 접시로~ 볼품없던 인삼뿌리도 멋진 데커레이션이?! 현란한 손놀림으로 우리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달인의 음식 열전 속으로~

도전! 최강달인-뷔페정리의 달인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뷔페들~ 그 덕분에 접시들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쌓여간다, 쌓여가~ 하지만! 여기 뷔페 정리의 진수를 보여줄 경력 5년의 이상민(23) 달인! 그리고 그에게 도전한 뷔페 총지배인의 꿈을 가진 경력 15년의 강병진(32)도전자! 불꽃 튀는 두 맞수의 숨막히는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칵테일얼음의 달인
칵테일은 입으로만 즐긴다? 여기 사람들의 눈도 함께 즐겁게 해주는 달인이 있다!
손에 집게만 쥐어주면 얼음을 주거니~ 받거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력 8년의 조성욱(29세) 달인! 집게에 자석이라도 달렸나? 단단한 밤도~ 작은 아몬드도! 아차, 하면 깨질 수도 있는 메추리알도! 달인의 집게를 벗어날 순 없다!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달인의 재주, 한 번 구경가보자!

우편배달의 달인
늘인가~ 내일인가~ 기다리다 목 빠지겠소! 우리 동네엔 달인이 있어 소식 기다릴 걱정 없지롱~ 경력 13년의 박종식(36세) 달인. 우편배달. 내게 맡겨라! 
손에 모터라도 달았나? 스피드 최고! 머릿속에 오백 개의 번지수가 가득~ 정확도 만점!
던지면 쏙쏙~ 우편함을 알아서 찾아가는 편지들을 보니 로빈훗도 울고 갈만한 실력일세? 소식과 함께 따뜻한 정도 함께 배달하는 달인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