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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오리 국수의 달인
후루룩 후루룩~! 서민의 대표 음식으로 수 십 년 동안 함께 해 온 국수! 그 속에 숨은 달인이 있다! 국수다발이 공중에서 휘리릭~! 오른손의 반동을 이용해 눈 깜짝할 새 국수를 공중에서 돌려 포장는 국수포장, 일명 국수운전의 달인! 국수계의 김연아라 불리는 경력 30년의 곽선옥(53) 달인~ 다양한 무게의 국수도 문제없이 포장! 달인의 놀라운 기술을 전격 공개합니다!

2.도전! 최강달인 - 양념갈비편 
지글지글 굽는 소리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쫙~!  이번엔 양념 갈비다! “갈비란 예술이다”라는 별난 철학으로 갈비를 예술로 승화시키겠다는 경력 20년, 최병준(39) 도전자! 소금갈비에 양념갈비까지 대한민국 갈비는 내가 접수한다! 경력 33년의 박상길(48) 도전자! 대결을 위해 초특급 수퍼 한우갈비까지 강원도에서 공수해 온 열정 가득한 경력 20년의 김난수(39) 도전자! 그들이 펼치는 달콤 짭짤! 맛있는 대결~ 도전 최강 달인! 양념갈비 편, 과연 최고의 갈비 달인은? 

3.맨홀뚜껑의 달인
도로,인도에 깔린 맨홀뚜껑 이 맨홀뚜껑 때문에 보통 여자라면 한번쯤 하이힐이 맨홀 뚜껑에 끼어 곤란한 적이 있었을 텐데~ 맨홀 뚜껑에도 달인이 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경력 43년의 이중원(62), 경력 15년의 배성근(44) 달인! 1500도가 넘는 용광로의 쇳물을 단번에, 그것도 작은 구멍에 넣어야하는데...두 사람이 드는 쇳물의 무게만도 무려90kg! 작업장의 열기와 무게를 이겨 내야하는 고난이도 작업!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들 굵은 땀방울을로 맨홀 뚜껑을 만드는 콤비 달인의 열정을 들여다본다!

4.떡 비닐포장의 달인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떡 포장의 달인 등장~ 경력 15년의 손영주(47) 달인! 착착착착! 왼손으로 돌리고, 오른손으로 뜯어내는 달인의 전매특허 양손신공! 이 업계 최고의 떡포장 비닐을 자르는데 있어 가위손 아니 칼의 손으로 불리는 손영주 달인~ 스피드뿐 만아니라 비닐의 길이까지도 정확하게 잘라내는 달인의 기술! 기대하세요~!! 

5.수타지존의 달인
수타면의 절대고수가 나타났다! 수타면부터 용수면까지! 면발이란 면발은 이 손안에 있소이다~ 경력 37년, 문명화(50) 달인! 반죽 몇 번 탁탁 내려치고 양손의 균형 좀 맞춰줬을 뿐인데 순식간에 불어나는 면발들~수타 한번 내려쳤을 뿐인데 박혀있던 못이 단번에 박히는 기인에 가까운 달인의 기술!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요리전문가들도 캄탄한 달인의 놀라운 실력!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