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0.09.01 (목)
1. 복분자 남& 소주녀 낮과 밤 주종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복분자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복분자 주의 맛과 향! 심지어는 발효정도까지 구분하는 미각의 절대강자 복분자 남! 배기문(45세/경력 18년) 달인!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소주병을 따는 사람도 있다! 병뚜껑 따기 계 최고수! 경력 9년의 이지영(29세) 달인!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병을 잡고~ 돌리고! 여기에 그저 손 한번 밀어 줬을 뿐인데~ 깔끔하게 오픈되는 소주병들! 복분자 남과 소주녀를 만나봅니다! 2. 찐빵달인 패밀리 김이 모락모락 달콤한 맛 일품인 찐빵! 찐빵 반죽의 최고수 달인가족이 떴다! 왼손으로 반죽을 밀고! 엄지손가락에 칼이 달린 듯이 쓱싹~ 하고 밀고 당기면 순식간에 뚝뚝 떨어진 찐빵 반죽! 잘려진 동시에 공중으로 휙~ 날아가 제자리 안착! 마술 같은 손놀림에 팥소 넣는 과정까지 남다른 스피드 자랑하는 찐빵가족! 유의상(48세/경력 18년),신상은(43세/경력 23년),신상만(39세/경력19년) 씨! 그들이 찐빵 가족이 된 사연은? 3. 뚜껑 덮기의 달인 바쁜 일상 속 커피 한잔의 여유~ 하루 4만개의 컵 커피를 생산하고 있는 커피 공장! 이곳에 오늘의 달인이 있다! 기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신들린 듯 커피 컵의 뚜껑을 덮는 경력 5년의 최정순(60) 달인!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달인의 정확한 손놀림! 화투 패를 돌리듯이 리드미컬한 손놀림으로 뚜껑을 날려주면 컵 위에 백발백중 안착! 반복되는 작업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유쾌한 오늘의 달인을 소개합니다! 4. 수중 골프공 수거의 달인 골프장에 스쿠버 다이버가 떴다? 골프장 연못을 휘젖고 다니는 남자의 정체를 밝혀라! 오로지 로프 하나 의존해 골프장 연못 속에 거침 없이 풍덩! 사방을 구분 할 수 없는 탁한 물에서도 척척 골프공은 주워 올리는 달인~ 오로지 몸의 감각과 노하우만으로 골프공을 주워 올리는 골프공 수거 경력 5년의 이정국 (53)달인! 5년전 다이버 자격증도 없던 그가 연못에 뛰어들게 된 사연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