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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므라이스의 달인
소문난 가게답게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은 어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손영범(34세/ 경력 10년)달인의 오므라이스 가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이곳에 우리의 달인이 있다! 양손으로 10인분의 밥을 순식간에 뚝딱!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주문! 달인 양손권법이면 문제없이 OK! 달인의 양손에서 탄생하는 초스피드 오므라이스! 계란 지단이 그릇 위에서 또르르~ 한 번에 예쁘게 샤샤삭! 해피바이러스를 전하는 오므라이스계의 스마일 맨! 자, 달인의 매력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2.제빵의 달인 
먹음직스러운 빵이 이만~~큼! 하루 천개가 넘는 빵이 만들어지는 이곳에서 원강희(42세/ 경력 25년)달인을 만나다! 콧수염 4대천왕의 계보를 잇는 주인공답게 단지 밀가루 한번 뿌렸을 뿐인데 느껴지는 명장의 기운!동그란 반죽 하나 마는 것만으로도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내 안에 소시지 있다~! 소시지 피자빵의 비밀 전격 공개!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가위질! 오른손으로 자르고~~왼손으로 눕히고~~오직 손끝으로 탄생시키는 제빵의 예술! 25년 외길 인생! 진정한 제빵의 달인을 소개합니다! 


3.우엉 손질의 달인
딱딱딱 밤마다 들리는 이 경쾌한 소리! 아삭아삭한 질감 ~ 독특한 향과 맛의 우엉! 하늘에서 공중제비하는
우엉껍질! 우엉 손질의 원조 달인이 나타났다! 경력 10년의 고승연(34) 달인! 하루 300개 이상의 우엉을 
현란한 손놀림으로 깎는 달인! 감자 칼 하나만 있으면 우엉 하나 깎는데 걸리는 시간 단 5초! 달인 손 지나
가는 대로 대야에 쏙쏙 들어가는 우엉껍질! 그 뿐만이 아니다! 반쪽을 먼저 깎고 휘리릭~ 180도 돌려준다!
우엉의 우아한 공중 부양! 기대하세요! 


4.양초의 달인
신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효과 만점! 양초의 심장 촛대구멍! 시원하게 양초 숨통 틔워주는 경력 6년의 
서정숙(48) 달인! 파라핀이 굳기 전에 스피디하게 118개의 양초 구멍 쏙쏙 쇠막대 넣으면~ 정중앙에 쏙! 뚫
린 구멍!  양초심지 자르기도 수준급! 완성된 양초 상자에 담기도 척척!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양초공
장 분위기 메이커!  이쁜이 아지메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