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0.10.06 (목)
1. 떡볶이의 달인 떡볶이, 어디까지 먹어봤니? 지금까지의 떡볶이는 모두 잊어라! 떡볶이계를 책임질 새로운 달인이 나타났으니, 바로 경력 10년의 백찬윤 달인이다! 원하는 냄비가 어디에 있든 달인의 손에 떡볶이 떡만 있다면 OK! 떡볶이 떡을 떼는 순간 인정사정없이 냄비 안으로 골인 시키는 달인의 놀라운 기술!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이지 않는 주문 탓에 1분 1초도 손에서 떡을 놓지 못하는 달인. 하지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달인의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 예찬론을 들어보자. 2. 청양 고추의 달인 매운 고추의 대명사, 청양 고추. 그 곳에 달인을 찾아 나선 제작진의 눈에 확 들어온 것은? 산더미처럼 쌓인 고추 뒤로 휴지로 코를 막고 앉아있는 사람들이었으니!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광경 앞에 넋을 놓고 있던 제작진 앞에 드디어 달인이 등장했다! 톡,톡 경쾌한 소리를 내며 고추 꼭지를 순식간에 따버리는 복영순(63세/경력35년) 달인이다. 손에 잡히는 고추 꼭지를 재빠르게 따내는 달인의 솜씨는 자타공인 최고다. 무슨 일이든 언제나 열심히 하고 즐기면서 한다는 달인을 만나보자. 3. 코트 실고리의 달인 동대문에 지휘자가 떴다?! 그런데 손에 든 것은 가위와 바늘? 현란한 손놀림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작업을 마치는 스피드까지. 모두가 인정하는 코트 실고리의 달인, 추경려(48세/경력 33년) 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몇 번을 보여주고 설명해줘도 눈이 따라가지 못할 만큼 빠른 달인의 바느질. 경력이 비슷한 다른 사람들도 흉내내지 못할 만큼, 달인은 실고리계의 최강자다. 당신을 실고리계의 고수로 임명합니다~! 4. 초밥 뷔페의 달인 1타 3피, 공중부양을 초밥 뷔페에서 만날 수 있다? 허태현(33세/경력10년)달인이 있는 곳이라면 가능하다! 재료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초밥을 만들어낸다는 달인. 한 번에 3개의 초밥을 뚝딱 만들어 내는 것은 기본이요, 초밥을 하늘 높이 올렸다가 보지도 않고 받아내는 기술까지! 어디 숨어있다 이제 나타나셨나요!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달인의 놀라운 기술을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