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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0.12.15 (목)
1. 도전! 최강달인 - 순대곱창볶음
우는 아이 달래는 건 곶감이라면, 추위에 떠는 남녀노소 책임지는 건 순대곱창볶음이다!
익어가는 소리부터 입맛 다시게 하는 별미 중의 별미 순대곱창볶음의 최강달인을 가려라!
이색순대곱창볶음 만들기는 취미요 
순대곱창볶음에 빠져서는 안 될 마늘을 칼날로 받아내는 문종협(40세/경력 9년) 도전자와 
한 번에 순대 4줄을 거침없이 썰어내는 조한순(53세/경력 10년) 도전자, 
비법 소스와 오랜 연륜으로 승부하겠다! 경력 35년의 김일순(63세)도전자까지.
이보다 더 뜨거울 수는 없다! 순대곱창볶음계를 발칵 뒤집을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2. 쿵후(?) 뻥튀기의 달인
뻥튀기계의 무림고수가 등장했다! 경력 10년의 권경남(64세) 달인! 
뻥 소리를 내며 뻥튀기가 완성되면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자유낙하 하는 뻥튀기. 
하지만 달인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뻥튀기들은 자유비행 금지다?!
빙글빙글 회전하며 떨어지는 뻥튀기 덕에 동료들은 뻥튀기 잡느라고 동분서주 하지만 
달인은 자리를 잡고 앉으면 언제 어디서 뻥튀기가 날아오든 척척 잡아낸다!
뻥튀기도 긴장시키고 이소룡도 무릎 꿇을 만큼 놀라운 순발력을 가진 권경남 달인! 
뻥튀기도 뻥뻥 터지고, 웃음도 빵빵 터지는 왁자지껄, 유쾌한 달인을 만나보자!


3. 냉동 손 만두의 달인 
냉동 식품계의 스테디셀러, 만두! 이 만두의 탄생지가 궁금하다?! 
기계도 따라잡지 못하는 스피드로 손만두를 완성시키는 
만두의 어머니, 경력 8년의 최순자(56세) 달인을 소개합니다~
손 만두의 생명인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게 바로 달인의 주 업무다. 
달인의 동료들도 제법 빠른 손놀림으로 만두를 빚어내지만 그 모양새가 다 똑같은데.. 
평범하다면 달인이 아니다! 세로로 만두를 돌리면서 양 끝을 접는 달인의 세로본능! 
그 뿐만 아니라 빨라진 기계 속도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달인! 역시 달인이십니다~
하지만 달인이 평범함을 거부하게 된 데는 말 못할 사연이 있는데…
만두 공장에서 만난 특별한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4. CD 포장의 전설 달인
피아노를 치듯 유연한 손놀림, 이경규도 울고 갈 만큼 현란한 눈 돌리기가 주특기인 남자?!
CD 케이스 경력 15년 박정현(39세)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모양도 크기도 소재도 무궁무진한 CD 케이스. 그만큼 달인의 기술도 다양하다! 
하지만 달인의 섬세하면서도 빠른 손놀림은 미동도 없다!
어떤 작업이든 동료보다 2.5배는 빠르게 처리하는 달인의 비법은 바로 양손권법!  
지금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끊임없이 양손 사용을 연습했다는 박정현 달인. 
CD 포장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달인을 만나러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