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1.02.23 (목)
1. 라면의 달인 절도 있는 동작과 절대미각으로 라면계를 평정한다! 경력 3년의 김재원 달인(43세)! 라면계의 1타 2피?! 펄펄 끓는 물속에 봉지 속 라면을 던져 넣는데 무려 하나도 아니고 두 개를 정확하게 골인시키는 달인! 점심시간에만 무려 150그릇 이상의 라면을 끓여야 하는 달인! 하지만 화구는 단 6개 뿐이고 달인의 손은 2개뿐 그래서 탄생한 달인의 비장의 기술이 바로 1타 2피 라면 기술이다! 라면 밖에 난 몰라~ 내공 팍팍! 담긴 달인의 뜨끈한 라면을 만나보자! 2. 부업의 달인 밤까기, 볼펜, 화장품 케이스...그 종류만도 수 백, 수 천 가지에 달하는 부업! 하지만~ 하루 3만 6천번! 쉬지않고 털고 털어 부업의 종결자라 칭송받는 이가 나타났으니~ 경력 2년의 강경희(35세)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슬라이드 형식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스프링들! 거기에 서로 엉켜있어 하나씩 잡아내기도 쉽지 않지만! 달인의 사전에 안 된다는 없다! 아무리 꼬여있는 스프링들도 달인의 털기 앞에서는 어느새 가지런해지니~! 과연 털기의 달인이요! 부업의 여왕이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털기의 세계로~!!! 3. 도전! 최강달인-주먹밥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남은 밥 처리하기 위한 주먹밥은 잊어라~ 모양도 맛도 가지각색인 인기 만점 주먹밥의 시대가 왔다! 첫 번째 주인공은 화려한 손놀림으로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던 271회 주먹밥의 달인 임준식(29세/경력 2년)달인! 그런데...달인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도전자가 나타났다! 주먹밥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뜨거운 밥 쥔 다음에 손등으로 쳐서 받아내기 신공 고명신 (42세/경력 8년) 도전자와 양손으로 밥을 굴려서 동그란 주먹밥을 만들어내는 키무라 아유미 (28세/경력 8년) 까지~ 주먹밥계에서 내로라하는 그들이 한 곳에 모였다! 달인과 도전자들이 펼치는 화끈한 주먹밥 한 판 대결이 곧 시작됩니다! 4. 일회용 용기 상자 달인 횟집, 분식집, 중국집의 공통점은? 바로~ 일회용 용기가 필수사항이라는 것! 하지만~ 이것들도 달인 없으면 무용지물?! 일회용 용기의 손과 발이 되는 나한성(33세/경력 9년) 달인! 수 십 킬로미터의 일회용 용기 상자들을 무려 4m가 훌쩍 넘을 만큼 높이 쌓아 거침없이 올렸다 내렸다 하기는 기본! 그 상자들을 들고 걸었다 뛰었다 하고 아무리 비좁은 틈도 유유히 지나가니 보는 사람마다 입 쩍 벌어지게 만드는 달인의 놀라운 기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판타스틱하고 서프라이즈한 상자의 달인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