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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래방의 달인 2탄
지난 290회 방송에서 독특한 고객맞춤 노래방 서비스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노래방의 달인! 그래서 준비했다! 노래방의 달인 2탄! 리모컨 하나로 노래방 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경력 3년의 강성호(31세) 달인! 선곡표 암기부터 리모컨 조작까지~ 노래방에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이번에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뛰어넘어 고객감동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기술을 공개한다는데... 고객의 눈짓과 손짓 하나만으로도 원하는 것을 척척! 달인이 있기에 노래방을 찾은 고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달인 역시 기뻐하는 고객들의 모습에 힘이 절로 난다고 하니~ 일석이조! 이 뿐만이 아니다! 2탄인 만큼 더욱 놀라운 미션이 달인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기대하시라! 노래방에서 노래보다 더~ 많이 불리는 사나이, 강성호 달인을 만나봅니다~  


2. 동네 세탁소의 달인
세~탁! 세~탁! 동네를 울리는 세탁소 주인의 목소리.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광경인데... 하지만 여기 늘 같은 자리를 지키며 세탁소를 운영해온 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력 41년의 박일수(57세) 달인! 장대를 이용해 천장에 걸린 옷을 쑥~ 꺼내기까지! 빈틈없이 빽빽이 걸려있는 옷 사이를 가볍게 들어가 옷을 걸고 빼는 달인의 장대! 보기에는 평범한 장대지만 오랜 경력을 이어온 달인의 세탁소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작업 동료라는데? 달인의 하루 업무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업무가 또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다림질되시겠다! 뜨겁게 가열된 다리미를 이리저리 돌리며 신나게 다림질을 하는 달인의 솜씨! 하나의 묘기를 보는 듯하다! 마치 새 옷 같이 다려진 옷에 손님도 대만족~ 그리고 달인에게 주어진 이색 미션까지! 세탁소에 걸린 오래된 간판은 그동안의 세월을 보여주고 실력만큼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옷뿐 만 아니라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의 마음까지 깨끗하게 해주는 달인의 추억이 담긴 세탁소로 초대 합니다~


3. 가발의 달인
약점을 장점으로 바꿔준다!? 기대하시라! 아쉬운 2%를 채워줄 기특한 물건이 있었으니, 가발되시겠다! 바로 이 가발에도 달인이 있다는데. 그래서 찾아간 한 가발 공장. 공장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 제작진 눈에 들어온 무시무시한 광경! 그것은 다름 아닌 공중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가발이었다! 공중에서 홀로 춤을 추는 듯한 가발 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아주머니 부대 발견! 그중에서도 시선 사로잡는 무서운(?) 여인이 있었으니!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큰 못판 위에서 자유자재로 손을 움직이는 현란한 손놀림의 주인공, 경력 35년의 김교자(52세) 달인! 바로 이곳에서 길이부터 모양까지 다양한 가발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가발 따로~ 머리 따로 보는 사람마저 불편하게 했던 부자연스러운 가발은 잊어라! 달인이 만든 가발은 누구에게나 꼭 맞는 안성맞춤은 물론이요~ 스타일까지 책임진다는데! 지금부터 기상천외한 기술들로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줄 달인을 소개합니다~


4. 숟가락 물회의 달인
시원한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 생각만 해도 군침 돌게 만들고... 그중에서도 여름철 별미는 바로 물회! 시원한 육수에 신선한 해물 듬~뿍 들은 물회 한 그릇이면 더위도 두렵지 않다! 유난히도 덥다는 올 여름 더위를 해산물 손질로 시원하게 날려 줄 경력 11년의 유성찬(34세) 달인 등장! 숟가락 하나로 해산물 계를 평정한 달인의 해산물 손질 솜씨! 어떤 해산물이라도 빠른 속도로 뚝딱 손질하는 달인은 해물 박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달인의 날쌘 손놀림에 가지런히 손질된 물회 재료들! 이뿐만이 아니다! 달인만의 주특기 등장! 단 한 번의 숟가락질로 껍질과 통통한 몸통 분리되는 전복! 울퉁불퉁 두꺼운 껍질의 멍게도 달인의 숟가락 기술에 말랑말랑 속살 드러내는데... 이밖에도 다양한 해산물을 손질하는 달인이 지닌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는데? 싱싱한 해산물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 기술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라는 해산물 손질에 최고봉, 달인의 손질 노하우 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