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1.07.18 (화)
1. 성형 메이크업의 달인 병원에 가지 않아도 성형이 가능하다?! 평범한 얼굴을 이목구비 또렷한 얼굴로 바꿔주는 메이크업계의 마에스트로, 경력 30년의 구유진(50세) 달인. 작은 눈, 낮은 코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의 얼굴에 쓱쓱 메이크업을 하자, 눈에 띄게 커진 눈과 높아진 코! 외모는 물론 자신감까지 상승! 수술이 아닌 달인의 손과 메이크업 도구만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데... 이 뿐만이 아니다. 일반인을 유명 연예인으로 변신시킨다?! 연예인의 특징을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얼굴형과 기본적인 특징을 살려 메이크업을 해주면 싱크로율 100%! 연예인 외모로 재탄생! 남녀노소 누구라도 가능한 성형 메이크업! 달인이 전수하는 손쉬운 메이크업 기술 노하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올 여름, 외모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게 해줄 달인의 메이크업 세계로 초대합니다! 2. 접착 테이프 포장의 달인 포장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 테이프! 포장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이 테이프에도 달인이 있다?! 그래서 찾아간 경기도 광주의 한 공장. 그 안에 들어선 순간,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여인이 있었으니~ 경력 6년의 김영희(44세) 달인 되시겠다! 한 손으로 테이프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비닐 포장지를 벌려 쏙쏙 테이프에 씌우는데... 그 빠른 손놀림이 놀랍기만 하다! 그 순간, 달인 옆에 또 다른 달인 발견?! 달인 옆에서 질세라 딱! 딱! 리듬까지 타며 비닐이 씌워진 테이프를 받아 순식간에 수축기에 꽂는 경력 7년의 유복희(48세)달인! 하루에 많은 양의 테이프 포장을 해낼 수 있는 건 두 달인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기계도 이 둘의 작업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찰떡궁합인 두 달인, 지금 만나봅니다! 3. 부분 가발의 달인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들이닥친 고민! 바로 원형탈모.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는 원형탈모로 그동안 가슴앓이만 해 온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달인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경력 38년의 하미자(57세) 달인 되시겠다!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맞춤가발은 물론 원형탈모를 완벽하게 가려줄 부분가발까지~ 자유자재로 가발을 만드는 손놀림과 정교한 작업도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달인의 신기한 능력! 이런 그녀에게도 존경하는 스승이 있다는데? 그녀를 달인으로 만들어준 스승은 다름 아닌 187회 최강달인 출연자, 경력 40년의 고승연(54세) 달인이라고 한다! 역시 그 스승의 그 제자! 달인의 손을 통해 나온 다양한 가발들은 원형탈모인 이들에게 행복 뿐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까지 선사한다는데... 원형탈모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준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 하미자 달인을 소개합니다! 4. 원단의 달인 유행 따라 계절 따라 변화되는 수많은 종류의 의상들. 이 의상이 만들이 지는데 꼭 필요한 재료가 있으니 바로 원단. 이런 원단 계에서 놀라운 능력자의 달인이 있다는데 경력 36년의 정재환(54세) 달인! 현란한 손놀림으로 원단을 풀고~ 감고~ 일명 원단 말대까지 휘리릭 던지는 달인의 기술! 자가 필요 없는 달인의 기가 막힌 계산 실력! 팔 동장의 횟수에 따라 원단의 길이까지 정확하게 계산되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다 풀어놓은 원단을 손가락과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일명 원단 말대에 척척~ 마는 달인의 원단정리 노하우! 달인의 손에 따라 돌돌돌 가지런히 말리는 원달들! 오로지 원단 하나를 위해 오래시간 달려온 외길 인생. 원단과 함께한 정재환 달인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