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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2.01.09 (화)
1. 이탈리아 피자의 달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피자가 등장했다~! 들어는 보셨나? 이름하여 깔조네~ 요상하게 생긴 그 모양 마치 대형만두를 연상시키는데~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정통피자를 수련했다는 경력 6년의 김병국(30세)달인! 피자 도우 위에 각종 재료들 올려놓더니 도우를 반으로 접어 만두를 빚듯 도우의 끝과 끝을 눌러가며 피자를 완성하는데~ 그 속도와 모양 빠르고 일정하다! 만들어진 피자 화덕에 넣어 노릇노릇 굽기 시작하고~ 이것이 끝이 아니다! 순간 삽 모양의 긴 꼬챙이를 화덕 안에 넣어 피자를 올린 뒤 180도 돌려주는데~ 화덕의 안쪽과 바깥쪽의 온도차이 때문에 자리를 바꿔주며 피자를 잘 익게 해주기 위함이라고~ 제작진의 주문에 따라 90도, 360도 자유자재로 피자를 돌려주기까지! 피자계, 미다스의 손! 김병국 달인을 소개한다~  
 
2. 몽타주 그리기의 달인
대한민국 흉악범들 덜덜 떨게 만드는 달인이 있다?! 컴퓨터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그림 실력으로 몽타주를 정확하게 그려내는 경력 22년의 정창길(50세) 달인 되겠으니~ 범인 검거에 한 몫 단단히 한다는 달인의 기술! “나, 미대나온 남자야~” 대학 시절부터 명성 자자했던 인물화 실력을 백분발휘! 사진이나 실물을 보고 똑같이 그리는 건 기본! 외모에 대한 진술만 듣고도 마치 실제로 본 것처럼 그려낸다! 범인의 모습을 진술하는 피해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끝까지 수작업을 고집한다는 달인의 몽타주 덕분에, 연쇄방화범, 절도범까지 금세 검거했다는 놀라운 사실~!! 컴퓨터도 따라올 수 없는 몽타주 전문 수사요원, 정창길 달인을 소개합니다!!
 
3. 이색 달인 (볼링의 달인, 연필 깎기의 달인)
기절초풍! 이제껏 본 적 없는 상상 이상의 재주를 가진 두 달인이 등장 한다~! 
굴리면 무조건 쓰러뜨린다! 적중률 100퍼센트! 볼링의 귀재, 경력 13년의 신승현(24세) 달인! 일반인들에게 볼링이란 던졌다 하면 옆으로 빠지기 일쑤! 시원한 스트라이크는 남의 일만 같은데~!! 그러나 우리의 달인, 100개의 볼링 핀을 쓰러트리기는 식은 죽 먹기! 레일 끝에 손가락만한 크기의 작은 물체도 정확히 명중시키는 놀라운 기술! 이뿐만이 아니다! 갑자기 레일 한 가운데, 핀으로 터널을 만들더니~ 그 사이로 아슬아슬~ 볼링공을 통과시키는 달인! 닿을 듯 말듯하지만 절대 쓰러트리지 않는데! 신승현 달인의 기상천외한 볼링의 세계로 지금 초대합니다!
그림 연습이 한창인 고요한 화실에 미묘한 소리로 정적을 깨는 사나이가 있었으니~! 사각~사각~ 다름 아닌 연필 깎는 소리! 33년 연필 깎기의 고수, 김요한(40세) 달인!! 그의 옆엔 언제나 미술용 연필이 한 가득~! 눈 깜짝할 사이에 나무 조각 흩날리며 드러나는 까만 연필심! 연필심 또한 바늘처럼 뾰족하게 깎아내는 것이 달인의 노하우~! 눈 감고도 깎고~ 두 자루 동시에 깎아도 스피드에 전혀 변함이 없는 달인~!! 24시간 연필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김요한 달인을 소개합니다!
 
4. 캔 검수의 달인
캔 검수계의 거미손이 떴다~! 음료수와 맥주 등 각종 음료의 알루미늄 캔을 만드는 공장에 도착한 제작진! 거대한 벌집 모양으로 촘촘히 놓인 캔들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데~! 그 때, 수백 개의 캔 사이에서 캔을 쏙쏙 뽑아내는 주인공?! 캔 공장의 멀티 플레이어! 경력 20년의 박병희(46세) 달인 되시겠다! 조금이라도 모양이 변형되거나 찌그러진 캔은 바로 아웃시키기 위해! 눈에 띄자마자 긴 꼬챙이 이용해 한 번에 쏙~ 빠르게 빼내버리는데~ 잡았다 하면 놓치지 않고 한 번에 빼내는 그 모습, 거미손이 따로 없다! 꼬챙이 2개 들고 양손 신공 선보이고~! 게다가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수천 개의 캔 중에서 흠집 있는 불량 캔만 순식간에 낚아채기까지!! 미세한 얼룩도 놓치지 않는다!! 달인의 화려한 기술과 흥미진진한 제작진 미션까지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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