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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2.03.12 (화)
1. 빵 포장의 달인들 중국VS한국
손님들 행렬 끊이지 않는 중국의 한 빵가게! 인기 요인은 맛도 맛이지만 일하는 여직원의 놀라운 기술 때문이라는데~ 30초 만에 70여개의 빵을 빠르게 포장한다는 오늘의 주인공! 중국의 차이야 핑(28세/경력 8년)달인! 단순히 집게로 빵을 집어 담는 것만이 아니라,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빵을 봉지 안으로 스피드하게 툭툭! 날려 담는 것이 그녀만의 노하우! 그런데 이에 뒤지지 않는 빵 포장계의 달인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그녀는 다름아닌 식빵 주름 포장의 청년 달인인 김한솔(25세/경력 8년)달인! 식빵봉지의 입구를 일정한 크기의 부채꼴 모양으로 주름 잡아 주시고~ 빠르게 잡는 것은 기본! 빵을 담은 비닐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돌려 즉석으로 포장을 해주는 기술까지! 한?중 최고 빵 포장 고수들의 기술 열전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대결이 펼쳐집니다~!
 
2. 팔씨름의 달인 Ⅱ
지난 326회에서 팔씨름 고수들과의 대결에서 무패신화를 기록한 홍지승(25세/경력 5년) 달인! 방송 이후 달인에게 팔씨름 도전장을 내민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는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준비한 팔씨름의 달인 2탄! 1탄 보다 더욱 놀랍고 더욱 강한 도전자들이 달인을 기다리고 있다! 손 하나로 온 몸의 무게를 가뿐하게 지탱하는 비보이부터 엄청난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는 치과의사까지 등장했는데. 하지만 달인을 긴장하게 한 엄청난 고수가 있었으니, 바로 이종격투기계의 '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정찬성 선수! 이 모든 대결을 승리하고 나면 대한민국 성인 남성 50명과 함께하는 초특급 미션을 성공시켜야 한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2012년 최대의 팔씨름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3. 금반지의 달인
여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블링블링 두 눈을 사로잡는 귀금속! 그 중에서도 이 ‘금’의 가치를 더욱 업! 시켜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금 세공계의 숨은 보석, 피기형(34세/경력 10년)달인 되시겠다~ 왁스를 희석시켜 주물 작업을 통해 나오는 금, 이 금덩어리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달인만의 노하우를 가미! 정교한 작업으로 매끄럽게 무늬를 새기는 것은 물론이요, 기계 안에서 다이아 커팅 도구를 이용, 손으로 일정하게 모양을 내는 것이 그의 주특기 중의 특기인데! 크기와 개수도 틀리는 법이 없고~ 팔찌, 펜던트, 브로치 등 다양한 아름다움이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게다가 미세한 차이를 놓치는 법 없이 매의 눈으로 흠집을 간단히 캐치! 금조각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겠다며 사무실을 동분서주하는 꼼꼼한 면까지!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달인의 반짝이는 작업 현장 속으로 초대합니다~!
 
4. 장판의 달인
100kg에 육박한다는 장판 한 롤은 숙련된 장판 기사도 다루기가 쉽지 않다는데~ 동료들이 힙겹게 굴려서 옮길 때 지탱하기고 서있기도 힘든 장판을 떡하니 어깨에 얹어서 이동시켜 눈을 의심하게 한 김윤원(38세, 경력 20년) 달인! 두껍게 말려 있는 장판을 가뿐하게 풀어서 오직 눈대중만으로 원하는 길이로 잘라내는 모습에 두 번 놀라고~ 장판이 겹쳐지는 부분의 이음새는 특히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기에, 달인의 노하우 S자로 풀칠하는 기술이 더욱 빛을 발한다! 시트부터 트렁크까지 곡선 가득한 자동차의 내부를 장판으로 리폼 하는 고난이도 미션에서 달인이 한껏 실력을 뽐낸 결과는?! 어깨에는 피멍이, 손가락 마디에는 굳은살이 훈장처럼 남아있는 달인의 20년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