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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오므라이스의 달인
일본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요코하마~! 그곳에 프라이팬 하나로 사람들의 눈길 발길을 사로잡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아카렌가 창고의 오므라이스는 내가 접수 한다~ 경력 27년의 콘노 겐이치(45세) 달인! 계란을 사정없이 마구 휘저어주더니 손목 반동을 이용해서 탁! 치면~ 계란이 사뿐히 고공비행~ 달걀이 공중에서 펼쳐지며 밥 위에 정확하게 올라가게 하는 놀라운 기술!! 밥을 볶을 때에도 주걱은 NO! 리듬 있게 프라이팬을 흔들며 밥알 하나하나 골고루 소스를 묻히는데~ 눈으로 먼저 즐기고 맛으로 승부한다! 바쁜 와중에도 미소를 보이며 브이를 그려주는 달인! 달걀만큼이나 포근한 미소를 가진 달인의 주방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2. 도전! 나도 달인 - 줄넘기 팔씨름 물수제비
《생활의 달인》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색달인들! 매회 방송마다 제보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달인보다 막강한 이들이 있다?! 달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들! 오늘 제대로 실력 보여주겠다는데~ 팔씨름 1:100 의 히어로 홍지승(25세) 달인과 정병일(40세), 이정철(38세) 도전자의 대결부터! 물가를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달인의 페트병 미션에 도전하는 박양옥(27세), 이중화(33세) 도전자, 줄넘기 가족이 보여준 다양한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보여주겠다는 김근영(25세) 도전자까지~ 달인을 향한 그들의 멈출 수 없는 도전! 지금 바로 펼쳐집니다! 

 
3. 아주 특별한 우편 분류의 달인
강동구에는 특별하게 배달되는 우편들이 있다는데~! 일 할 때의 모습은 영락없이 달인, 하지만 알고 보면 자폐라는 천사의 병을 갖고 있는 류승윤(30세), 강주영(25세) 달인! 비장애인의 수 백 배의 노력으로 우편분류를 할 때만큼은 전혀 힘들지도 어렵지도 않다는 두 달인은 빠른 스피드는 기본! 오류가 없기로도 유명하다는데~ 이 뿐만이 아니다! 각 구역의 담당 집배원의 이름을 술술 외우고, 다른 친구들이 실수한 작업들까지 도맡아서 척척 해결!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지하철을 타는데도 꼬박 3년이 걸렸다는 류승윤, 강주영 달인의 무한도전!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보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류승윤, 강주영 달인의 눈물과 웃음의 감동 스토리! 지금 시작합니다!
 
4. 초자(유리) 기구의 달인
대한민국 과학발전의 미래가 달인 손에 달렸다?! 카이스트는 물론 대한민국 연구소의 실험용 교구를 직접 제작하는 경력 50년의 진짜 장인 정욱현(67세) 달인! 단단한 유리관을 구불구불 마는 건 기본, 1000℃가 넘는 불 앞에서도 위험천만 좌우자제로 움직이는 손놀림! 불과 입바람만을 이용해 복잡한 모양의 도구들도 유리로 척척~ 대학생들도 어렵다는 실험용 도구의 이름과 원리를 줄줄 꿰고 있어 제작진을 두 번 놀라게 했다는데! 불고 잇고 늘이고 끊고, 정밀함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초정밀유리의 달인! 초자가공의 마이다스의 손 정욱현 달인의 화려하고도 섬세한 초자기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