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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2.06.04 (화)
1. 생존의 달인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식지 않는 인기에 이어, 최근에는 오지에서 펼쳐지는 생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영화에나 나올법한 극한의 상황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캠핑을 즐긴다는 생존전문가가 국내에도 존재한다는 소문~! 궁금증을 참지 못한 제작진! 달인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대전으로 내려가는데... 어렵게 만난 김종도(37세/경력 14년)달인이 보여주는 생존 기술들에 놀라며, 본격적으로 그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다 함께 오지로 떠났다! 생각지도 못한 도구로 식량을 확보해나가고, 거처까지 마련하는 달인! 보여주는 기술들마다 상상을 초월하는데~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소, 물과 불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주어진 도구라고는 오직 ‘자연‘ 뿐인 상황에서 달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낼 수 있을 것인가?! 14년 생존 캠프 인생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거대 자연 속에서 달인과 제작진이 함께 펼치는 4박 5일간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지금 공개됩니다!
 
2. 폐백 음식의 달인
이제 폐백 음식에도 예술의 시대가 왔다! 마른오징어의 무한 변신이 시작 되는데... 달인 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부터 신랑신부의 백년가약의 대표 상징인 화려한 봉황까지! 오징어와 가위만으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폐백상을 완성하는 달인! 정윤정 (36세/경력 7년) 폐백상을 차리는데 가위질만 무려 9천번! 평범한 곶감이 솔방울이 되고! 먹음직스러운 수박이 한순간에 장미꽃이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징어로 만든 부케 까지?! 평범한 식재료도 몇 번의 손놀림으로 예술품으로 척척 만들어 내는달인! 폐백 달인만의 폐백 음식 만들기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3. 별난 오징어 회의 달인
더워지는 날씨에 뚝~ 떨어진 입맛 돌아오게 하는 데는 제철음식이 제격인데! 강원도 동해에서 가장 싱싱하고 맛있다는 6월의 오징어로 독특한 물회를 만드는 이가 있었으니~ 오징어의 상태에 따라, 부위에 따라 최상의 맛을 내도록 칼질을 달리 한다는 곽영근(41세/경력 20년)달인의 등장이 심상치 않다! 손님에게 오징어의 신선함을 최대로 전달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는 달인, 그 노하우 가득 담긴 속사포 칼질에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단순히 빠르기만 하다면 달인이 아니다?! 바쁜 손놀림에도 일정한 크기로 오징어회를 써는 것이 포인트! 특히 달인의 칼은 일반적인 횟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보이지가 않는데~ 그 놀라운 칼의 정체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시켜주는 달인의 초감각 요리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4. 맨손 물고기 잡기의 달인
바야흐로 6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돌아왔는데~ 매일 새벽, 하천에 나와 수영을 하는 남자가 있다는 소식! 그 특별한 달인을 만나기 위해 안성의 한 하천까지 달려갔는데! 유유히 잠수를 하며 물놀이를 즐기는 남자~ 그런데 그때! 자세히 본 남자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제작진. 물고기를 문채 물 밖으로 나오는 기괴한 모습? 맨손으로 강물을 주름잡는 사나이, 어신(漁神) 조윤식 (56세/경력 48년) 달인! 매운탕 식당을 운영하며 고기가 필요할 때마다 직접 하천에 나와 맨 손으로 고기를 잡는다는데~ 꽁꽁 숨어 있는 물고기도 귀신같이 찾는 것은 물론, 헤엄치는 물고기도 단번에 잡고! 심지어는 젓가락을 이용해서도 잡을 수 있는 초고수의 실력! 목표물만 찾으면 백발백중. 낚싯대와 그물 없이도 낚시를 할 수 있는 비법이 지금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