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2.06.18 (화)
1. 생존의 달인 생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339회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김종도 (37세/경력 14년)달인! 달인의 발길이 닿는 곳! 그곳이 어디든 달인만의 생존 터전이 된다는데~ 무인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항상 자연을 벗 삼아 지내는 달인! 바닷물을 활용해 식수를 만들고, 절벽에 몸을 매단 채 잠을 청하고 미니뗏목을 만들기까지! 전직 헬기조종사 출신답게!! 어떤 조건에서도 완벽 적응을 해내는데...산을 벗어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존의 달인 2탄! 대한민국 땅 끝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생존스토리가 공개됩니다~ 2. 이색 수영(개헤엄)의 달인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업무와 피로는 훌훌 털어버리고 시원한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이곳에 범상치 않은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인이 있었으니! 썬캡을 쓴 채 팔을 뻗은 그녀가 보여주는 수영은 다름 아닌 개헤엄?! 바로 이색 수영계의 1인자, 박윤경(37세/경력 20년)달인! 그동안 봐왔던 평범한 수영법은 NO~ 평영과 자유형을 접목시킨 수영법은 기본이요, 한손으로 수영은 물론! 자유자재로 방향을 조절하고~ 특히, 달인의 주특기인 이 ‘개헤엄’은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속도를 내기는 영 어려운 영법인데~ 하지만 달인은 빠른 스피드로 개헤엄까지 평정! 게다가 개헤엄 영법으로 360도 회전까지~ 바캉스를 기다리는 이들은 주목하시라! 달인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수영법들이 공개 됩니다~! 3. 대만 솜사탕의 달인 놀이공원이나 소풍을 가면 만나볼 수 있는 이것! 남녀노소 불문하고 달달한 그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솜사탕인데~ 돌돌돌 동그란 솜사탕이 아닌 특별한 솜사탕을 만드는 이가 있다는 소식에 찾은 대만! 그곳에서 미소를 띄우며 묘기를 부리고 있는 린찐샹(58세/경력 12년)달인을 만나다! 3년 간 고심 끝에 완성해 만든 달인표 기계에서 나온 솜사탕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길게~더 길게! 늘어나는 솜사탕은 멈출 줄을 모르고 6m 이상의 길이도 문제없다는 달인의 신기한 능력! 대만의 명물로 자리 잡은 만큼 그 실력도 대단한데~ 인상 좋은 개성만점 달인의 달콤쌉사름한 솜사탕을 만나보시죠~! 4. 인간 어뢰 해녀 달인 은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충남 태안군, 항구와 맞닿은 수산시장에 오늘의 달인이 있다는데, 올해로 63세. 이웃집 아줌마처럼 평범해 보이는 이순옥 (63세/경력 47년)달인! 하지만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다는데, 바다 속에서 만큼은 인어도 따라올 수 없다? 10대 소녀 시절부터 파도를 타고 바다를 읽어온 달인답게 태안 앞바다를 제 집 안마당처럼 꿰고 있는데~ 수심 10m에서 벌어지는 달인의 작업 현장을 엿보니, 인간 어뢰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속도!! 해산물을 낚아채는 현란한 손놀림 또한 눈을 뗄 수 없다. 호흡 장치 없이 폭풍 같은 물질을 마치고 수면 위로 올라오면, 망태기가 모자라다 못해 옷 속에까지 가득 담아온 해산물들이 잔뜩 쏟아져 내리는데~ 바다가 아니라 직접 관리하는 양식장이 아닌지 의심하게까지 만드는 달인. 그 실력이 어떤지 함께 떠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