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2.07.09 (화)
1. 수중 뜰채 고기잡이의 달인 울돌목 숭어잡기 달인부터 투망, 맨손에 이르기까지~ 물고기 잘 잡는 달인들을 총집합시켰던 《생활의 달인》 또 다른 달인이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간 강릉! 그 곳에는 일명 정동진의 바다 코끼리라 불리는 박갑수(51세) 달인이 있다! 제작진에게 실력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바다로 향한 달인~ 그런데! 잠자리채를 들고 바다로 들어간다?! 산소통 같은 잠수 장비도 없이 믿는 건 오직 이 ‘뜰채’ 하나 뿐! 보이지 않는 바위틈으로 뜰채를 넣어 숨은 녀석들을 찾아내는가 하면~ 고기의 특징 따라 방향을 틀어주는 초감각까지! 뛰는 고기 위에 나는 달인~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노래미와의 추격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중 뜰채 고기잡이! 지금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시죠! 2. 수영복& 여름 옷 리폼의 달인 유난히 손이 곱고 아름답다는 달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간 제작진! 제작진은 달인을 만남과 동시에 수 많은 옷들과 쌓여 있는 실 더미들도 함께 만날 수 있었는데~ 무엇을 하는 달인인고 하니 바로 의류리폼 경력 40년의 신용곤 달인! 청바지를 손님이 원하는 디자인의 청치마로 만드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우산을 이용해 비키니를 만들기 까지?! 이것은 달인에게 시작에 불과하다! 상상도 못 한 소재들로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예 쁜 옷을 만들어 내는 달인! 달인에게 소재의 제한이란 없다!! 마음으로 한땀 한땀 진심을 담아 더욱 아름다운 달인의 리폼 의류~ 지금 소개 합니다~ 3. 오징어회의 노총각 달인 여름 입맛 사로잡는 별미 오징어! 그 중에서도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오징어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데~ 부산에 오징어회를 속 시원하게 써는 노총각 달인들이 있다!! 눈으로 먼저 먹는 오색오징어회의 김창호(38세) 달인과 결혼을 코앞에 둔 행복한 예비신랑 신기순(45세) 달인이 그 주인공! 깻잎, 날치알, 파프리카 등 눈과 입을 사로잡는 이색 오징어회에 김창우 달인의 빠른 칼솜씨까지 더해지면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배가 되고! 오징어를 수건으로 돌돌 말아 빨래 털 듯 탁 털어준 신기순 달인의 오징어회는 감칠맛에선 으뜸이라는데! 보고만 있어도 군침도는 오징어 요리의 향연! 지금 시작합니다! 4. 도장의 달인 친구에게도 함부로 맡겨서는 안 된다는 나를 증명하는 또 하나의 방법 도장! 하지만 이 도장을 꼭 맡기고 싶은 이가 있었으니~ 어릴 적 마음을 설레게 했던 ‘참잘했어요’ 도장부터 중요한 계약을 성사시키는 인감도장까지! 섬세한 칼질로 이름에 날개를 달아주는 도장의 긍정에너지 박효민(53세) 달인! 도장을 받쳐주는 도장집을 빠르게 돌려 만드는 시간을 단축하고, 도장 위에 만들어지는 먼지는 검지로 톡톡! 글자를 뒤집어 만드는 도장의 특성을 간파한 달인은 거울에 비친 계산이며 글자도 단번에 파악 할 수 있다는데~ 비싼 만년필보다 더 멋진 명품도장을 만드는 박효민 달인을 지금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