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회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3.04.15 (화)
1. 자영업의 달인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봄에 여름 메뉴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자영업 달인 대 공개! 한 겨울에도 가게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팥빙수 가게가 있다. 팥빙수에 팥과 맛의 비법인 이 것, 딱 두 가지만 들어간다는데... 오로지 팥에 신의 한 수를 둔 팥빙수의 이송자(72세/경력 30년), 이숙자(75세/경력 30년) 달인! 전국 어디에도 이런 초밥은 본 적이 없다!! 레몬즙을 바르고 소금을 뿌리는 데킬라 초밥과 간장에 절여진 참치 덮밥으로 일식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동열(52세/경력 6년) 달인!! 대박 자영업 가게답게 여태까지 한 번도 맛의 비법을 공개하지 않았다던데.... 다양하고 놀라운 비법들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합니다. 2. 가사의 달인 주부계의 마이더스 손을 가진 이가 나타났다!! 위험천만한 공구를 다루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버리는 재활용품을 모아 변신시키는 가사의 강호정(44세/경력18년) 달인!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우리의 달인! IMF 이후 집을 꾸미고 싶은 마음에 적은 금액으로 집 안을 꾸밀 고민을 하다 시작된 리폼의 세계! A4용지 12장이면 집 안을 환하게 밝혀줄 전등은 물론이고 폐전구를 이용한 어항 만들기까지! 못만드는게 없는 달인에게 준 제작진의 기가믹힌 미션은?? 가사의 달인이 알려주는 화려한 리폼의 세계로 지금 초대합니다~ 3. 도장파기의 달인 무려 한 손으로 도장을 들고 파는 달인이 있다! 거기다가 도안도 없이 목도장을 작업한다는데~ 기계로 파낸 너도나도 똑같은 평범한 도장은 가라! 도장은 개성이 생명이라는 신조로 삼십년 동안 한 자리에서 손도장을 파온 정용배(75세 / 경력 32년) 달인! 조그마한 도장 안에 쓰윽~쓰윽~ 어떤 이름이건 정용배 달인의 손을 거치면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도장이 완성된다! 그런 달인에게 주어진 생활의 달인 표 미션! 두 개의 도장의 파 도장의 부스러기를 똑같게 하라! 그 미션의 결과는? 기계화 시대에서 손으로 새긴 도장이 하나씩 가지고 있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달인의 스토리를 지금 공개합니다! 채널고정~ 4. 카세트 테이프 검수의 달인 학창시절에 한 번 쯤은 들어봤을 테이프! 하지만 문명의 발달로 테이프의 존재는 사라져 가는데... 국내에 2곳밖에 안남은 카세트 테이프 공장!!!! 그곳에 달인이 있다!! 카세트 테이프 검수의 이정자(36세/ 경력15년) 달인! 한 번의 검수로 다섯가지의 검수를 한다는 달인!! 흔들고 돌리고 또 좌라락~ 달인의 놀라운 손놀림과 제작진을 또 한 번 놀래킨 달인의 실력 검증 미션까지!! 남편을 위해 일하는 달인의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스토리까지!! 지금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