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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밀 밀가루의 달인
  48년째 우리밀을 직접 재배해 밀가루를 만들어온 백관실(64세/경력48년) 달인. 고집스레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달인의 제분소에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구수한 밀가루 냄새가 솔솔~ 100년이 훌쩍 넘은 기계와 365일 함께 하다 보니 어느덧 기계 돌아가는 소리만 들어도 무슨 기계인지 알아맞힌다는데! 고소하고 차진 달인의 밀가루로 만든 빵은 달라도 뭐가 다르다! 그런가 하면 여름철 별미 새콤한 비빔국수에도 금상첨화! 3대째 내려오고 있는 구수한 밀가루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 김치 겉절이의 달인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 김치 주제곡까지 있을 정도로 한국인에게 빠질 수 없는 반찬 김치! 기가 막히게 겉절이를 만드는 달인이 떴다! 한 손으로 배추를 휙휙~ 회전시키며 자르는 원종필(35세/경력13년) 달인.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위해 무더운 여름날에도 소금을 볶아서만 사용한다는 달인. 신속 정확한 손놀림으로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담그는 배추만 무려 100포기! 그런 달인을 위한 생활의 달인 제작진의 고난이도의 미션까지! 과연 달인은 성공할 것인가?! 아직 달인의 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 단 한사람을 위해 계속 공부한다는 달인의 리얼 스토리까지 지금 공개됩니다.

3. 셀프 세차의 달인
  세차만으로 새 차를 만드는 달인이 나타났다! 헌 차의 흠집과 얼룩이 그의 손짓에 의해 재빠르게 없어진다. 내 차는 내가 세차한다! 자동 세차 기계에 의존하지 않는 셀프 세차계의 절대 강자 황태윤(47세) 달인. 한 번 닦고 물 짜고 세 번 닦고 물 짜고~ 세차 한 번하기 힘들다. 그러나 달인은 수건을 착 펴서 한 번에 스륵 닦는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차의 부식된 부위나 오염 물질을 감쪽같이 없앤다고 하는데. 이런 그에게 대한민국 자동차 정비 명장 박병일 달인까지도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세차에 대한 모든 것 대 공개!!

4. 속옷 포장 달인 부부
 여기 국경을 넘어선 사랑이 있다! 부부는 이심전심! 한마음으로 속옷을 포장하는 박태근(경력8년) & 이지혜(경력3년) 부부 달인. 박태근 달인은 한국에 공부하러 온 카자흐스탄인 이지혜 달인을 만나 알콩 달콩 연애를 하던 중 달인의 공장에 데려왔다는데. 볼품없는 공장 모습에 실망한 이지혜 달인의 마음을 붙잡을 박태근 달인의 강력한 한 방은?! 남편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본 후 믿음이 생긴 이지혜 달인 역시 바쁠 때 하루 이틀 남편을 돕다 달인으로 거듭나 이제는 역대 최고급! 생활의 달인에서만 볼 수 있는 부부 달인의 놀라운 기술과 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가 지금 바로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