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회 생활의 달인
전국 3대 짬뽕의 달인
방송일 2013.11.24 (일)
1. 전국 3대 짬뽕의 달인 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은 딱 세 시간! 부지런히 세 시간 안에 찾아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이 음식의 정체는? 바로 전국 3대 짬뽕집 중의 하나인 고영선(44세/경력20년) 달인이 만든 짬뽕이다! 여기저기 물밀 듯 들어오는 방송 출연 제의를 수차례 거부만 하던 달인에게 삼고초려 정신으로 찾아간 제작진. 제작진의 노력에 감동을 한 달인, 드디어 방송출연 전격 결정! 그 맛의 비법을 밝힌다고 하는데? 달인의 고집으로 꼭꼭 숨겨온 식당 최초공개! 오직 생활의 달인에서만 볼 수 있다! 짧은 영업시간에도 불구하고 문턱이 닳도록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신비한 맛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2. 70년 만두의 달인 오르락내리락 한 번이면 빈 접시는 싹! 사라지고, 주문한 메뉴는 짠! 하고 나타나는 신비한 물체가 있다? 1석 2조란 이런 것! 시간도 절약하고, 보는 즐거움까지 살린 기발한 아이디어의 수동식 도르레 大 공개! 매일 직접 반죽해서 빚은 손만두로 사람들의 허기진 속을 꽉 채워준 손만두의 전설, 송춘자(60세/경력35년) 달인! 1950년 6·25전쟁 때부터 70년이 넘는 세월이 담긴 곳을 이어서 지켜온 달인의 비결은 바로, 추운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온 국민을 녹여줄 만두와 만둣국! 마치 옛날에 할머니가 만들어준 것 같은 맛의 만두가 지금까지 만두집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 게다가 도르래로 오르내리는 음식들을 보는 재미와 달인과 노심초사로 촬영해야만 했던 제작진의 못 말리는 사연 대 공개! 3. 반찬 최강 달인 흰 밥 한 공기 뚝딱 하게 해주는 맛있는 반찬들이 다 모였다~ 최강 반찬 달인 대결! 지난 401회에서 공중을 나는 김치포장 신공을 보여줬던 강갑점(49세/경력16년) 달인! 김치 포장은 기본, 그녀의 진짜 무기는 포장 말고 따로 있다? 특유의 정성과 노하우로 반찬을 만들어내는 강갑점 달인. 이런 달인에게 패기 넘치게 도전장을 던지는 두 도전자가 있다! 기발한 조리법과 함께 숟가락 두 개로 동그랑땡 만들기 신공을 보여주는 이은경(38세/경력11년) 도전자! 그리고 능숙한 손놀림은 물론,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정성스런 반찬 만들기의 강경순(56세/경력26년) 도전자까지. 주부들 입맛 사로잡는 반찬으로 시장을 쫙 평정한 두 도전자의 실력 또한 만만치가 않다는데. 맛 좋고 때깔 좋은 반찬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최강 달인 대결! 맛있는 냄새 솔솔 풍기는 반찬들의 전쟁, 그 대결 현장으로 초대한다! 4. 설거지의 달인 평범한 식당에 멀티 플레이어 달인이 떴다! 놀라운 속도로 설거지 실력을 선보이는 손일미(42세/경력8년) 달인!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달인의 컵 닦기 신공! 속도는 물론 청결함까지 책임지는 달인의 설거지 실력은 말 그대로 완벽 그 자체라고. 설거지뿐만 아니라 그릇과 숟가락, 젓가락 정리까지 남다른 노하우로 척척 해낸다고 하는데. 주방과 손님들 사이를 바삐 움직이며 똑 부러지게 일하는 손일미 달인. 달인이 없는 식당이란 팥 없는 찐빵, 오아시스 없는 사막! 식당에서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천하무적 멀티 플레이어 달인! 씩씩한 그녀의 화려한 설거지 기술과 가슴 찡한 달인의 이야기를 모두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