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회 생활의 달인
대한민국 최고의 딤섬&만두
방송일 2013.12.08 (일)
1. 대한민국 최고의 딤섬&만두 더 이상 딤섬은 음식이 아니다! 녹록하지 않은 재료배합과 남들과 차별화된 반죽으로 만들어낸 딤섬은 이제 음식이 아닌 예술 작품! 중식요리의 꽃! 딤섬&만두 최강 달인! 불꽃 같은 속도로 만두를 빚어냈던 새우만두의 최강자, 김영석(38세/경력10년) 달인! 달인에게 딤섬으로 맞서는 3명의 도전자가 등장했으니… 반죽을 뜨거운 물로 반쯤 익힌 후에 반죽 가루를 혼합해 만드는 반익반죽! 자신만의 딤섬 반죽을 탄생시킨 강승환(34세/경력12년) 도전자. 본래 딤섬은 중국음식! 중국본토박이가 중국의 전통 맛을 선보이겠다! 딤섬 전통의 맛을 아는 류문상(44세/경력22년) 도전자! 한국과 중국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 없다! 전통 그대로의 맛도 살려 중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노하우를 곁들어 한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은 우천륜(54세/경력30년) 도전자! 달인과 세 명의 도전자가 한 자리에 만나 자존심을 내건 대결을 펼친다! 2. 막국수의 달인 막국수가 여름 음식이라고 한다면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 한겨울에 먹어야 진짜 메밀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찾아간 40년 전통 막국수의 주인공 박재호(65세/경력40년) 달인! 면이면 면, 양념이면 양념, 심지어 손님 테이블에 놓인 물까지도 특별한 달인의 막국숫집은 그야말로 문전성시! 달인의 식당은 구조부터 남다르다? 주방을 통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손님들도 믿고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이 좋다고. 달인의 막국수, 그 숨은 무기는 바로 돌!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작은 돌 하나로 두 시간 동안 정성 들여 메밀을 빻아주는 달인. 이렇게 공들여 빻은 메밀로 만든 면은 기계로 만든 면과는 비교를 불허할 만큼 탱탱하고 쫄깃하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으로 만드는 달인 부부의 막국숫집. 훈훈한 미소의 박재호 달인을 만나보자. 3. 붕어빵틀의 달인 1,500도의 주물을 들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위험천만한 붕어빵 틀 작업현장 대공개!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오직 달인만이 가지고 있는 주물 기술이라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손재복(62세/경력31년) 달인! 특수 재질의 흙으로 만들어내는 붕어빵 조형물을 다지는 기술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조형물을 만들어 내고 남은 흙의 열기는 달걀과 고구마가 익을 만큼 뜨겁다고. 덕분에 달걀과 고구마는 달인의 입속으로 쏙! 보기만 해도 뜨거운 쇳물을 들고 일정한 속도와 양으로 틀에 정확하게 부어주는 것이 달인 기술의 포인트. 뼈가 시린 영하의 날씨도 무릎을 꿇게 만드는 뜨거운 주물 작업 현장! 추운 겨울에도 상관없이 비 오듯 땀 흘리며 작업하는 우리의 달인! 쇳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주물을 만들어내는 붕어빵틀 주물의 달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