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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최고의 김밥
  분식계의 절대강자는 단언컨대 김밥이다! 드디어 [생활의 달인]에 상륙한 김밥 최강 대결. 생활의 달인 역사상 이토록 긴장감 넘치는 대결은 없었다! 5가지 재료와 달걀지단이 들어간 김밥만으로 40년을 지켜온 356회 ‘대한민국 3대 김밥’ 이영자(71세/경력42년)달인. 하루가 멀다 하고 업종이 바뀌는 서울에서 고기맛 나는 유부 김밥으로 3대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배(38세/경력7년)달인. 이 두 달인에 대적하는 새로운 도전자 2인이 나타났다! 대구에서 김밥 좀 먹어 본 사람들은 다 안다는 양념 어묵 김밥의 이세홍(33세/경력8년)도전자와 호두와 멸치를 김밥으로 탄생시킨 매콤 견과류김밥의 이은림(43세/경력4년)도전자! 김밥 사대천왕의 자존심을 걸고 벌어지는 김밥 최강 달인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김밥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2. CD포장의 달인
  CD포장, 기계가 하는 게 아니다?! 기계보다 더 빠른 손놀림의 달인 정순희(44세)달인. 불황의 CD 업계 속에서도 여기저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다는 그녀의 무기는 홀로 두세 명의 일은 거뜬히 하고도 남을 빠른 손놀림과 정확성! 현란하게 움직이는 그녀의 손놀림을 보고 있노라면 눈을 뗄 수가 없다는데~ 하지만 지금의 달인이 되기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정순희 달인. 평범한 주부에서 포장의 여왕이 되기까지 우여곡절 달인의 인생 이야기와 딸들을 향한 따뜻한 감동이 함께 찾아갑니다. 


3. 장칼국수 비법의 달인
  추울수록 생각나는 음식, 칼국수! 그런데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칼국수가 있다? 면발부터 남다른 이 칼국수를 만드는 김정자(57세/경력 25년) 달인. 일반 칼국수보다 넓은 면에 색깔마저 심상치 않다! 짬뽕도 아니고 육개장도 아닌 이 음식의 정체는? 달인만의 특제 양념장 풀어 고운 빛깔 자랑하는 빨간 국물에 능숙한 솜씨로 칼국수 면 직접 뽑는 건 기본, 뿐만 아니라 고명으로 올라가는 김에도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달인의 정성으로 가득한 장칼국수의 비법을 전격 공개합니다.


4. 핫도그의 달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핫도그, 여기 핫도그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된다는 한 사람! 그녀를 빼놓고는 핫도그를 논하지 말라?! 쉴 새 없이 돌리고 돌리는 회오리 손놀림의 주인공, 이예희(52세) 달인. 어마어마한 양의 반죽도 달인의 손놀림에 순식간에 바닥을 보이기 일쑤. 이렇게 매일 달인의 손에서 탄생되는 핫도그는 무려 하루 5천 개! 덕분에 달인의 손에는 이미 굳은살이 자리 잡은 지 오래라는데. 고된 작업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달인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