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회 생활의 달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4대 천왕
방송일 2013.12.22 (일)
1. 크리스마스 케이크 4대 천왕 보기만 해도 행복지수 올라가는 성탄 케이크. 4대 천왕이 만드는 케이크는 뭔가 다르다! 전국에서 케이크로 유명한 곳 중에서도 최고라 할 수 있다! 얇디얇은 시트 한 겹 한 겹 겹쳐 올린 우리나라 크레이프 케이크의 원조, 케이크 명장에게 직접 전수받은 이가라시 준야(47세/경력20년) 달인. 기발한 아이디어로 디자인과 맛이 범상치 않은 케이크를 만든다! 역발상이 만들어낸 창의적인 모양의 케이크를 만드는 손진성(34세/경력11년) 달인. 그리고 2012년 ‘케이크 최강 달인’의 우승자인 송정환(36세/경력16년) 달인이 선보일 새로운 케이크!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재료가 생크림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4대 천왕 중 홍일점! 일상생활 속 간단 도구로 초콜릿 장식을 만드는 조정임(41세/경력20년) 달인까지. 성탄절 훈훈하고 따뜻함을 더해줄 케이크 4대 천왕이 만들어낸 케이크의 행선지는 과연? 2. 호텔 연회의 달인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바빠진 호텔 연회장~ 직원들의 손놀림이 심상치 않은데... 사람들의 행복한 연말모임을 책임지는 4인방이 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윤태구(48세/경력24년) 달인. 스테이크 220인분 5분 만에 굽기는 기본, 육즙이 빠져나갈 틈이 없는 진공 저온 요리까지. 디저트는 더 이상 조연이 아니다! 메인에 버금가는 디저트를 만든다는 나병수(43세/경력20년) 달인.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디저트로 눈과 입을 모두 호강시켜 준다! 마지막 고수, 권영삼(44세/경력21년) 달인. 그의 주특기는 소스 8방울 떨어뜨리기! 보기엔 쉬워도 힘 조절이 관건이다. 소스 한 방울의 양까지 일정하다는 달인의 말에 제작진이 검증 미션을 감행했다는데... 주방의 달인들이 화려한 기술을 펼치는 동안 연회장에서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쁜 테이블 세팅계의 전설! 김태홍(47세/경력23년)달인. 손가락 사이사이 끝없이 와인잔이 들어가고, 번거롭다는 테이블보 깔기 작업도 순식간에 착착~ 달인만 있다면 수백 명의 세팅도 거뜬하다! 사람들의 행복한 연말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최고 연회장의 달인들을 소개한다! 3. 어린이 달인 암산 신동 9살이라고 무시하면 오산! 암산계의 영재가 나타났다. 10단위 자리, 그것도 10개씩이나 되는 숫자를 합하는 문제를 거침없이 맞추는 신기한 달인의 능력! 사칙연산까지 마스터한 진정한 어린이 암산왕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달인에게 숫자를 빼면 시체라고 할 정도로 달인에게 숫자란 단팥빵의 앙꼬같은 존재!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지만 어리지 않는 달인의 암산 실력은 수학교육원 학생도 이길 자가 없다는데··· 그뿐 아니라 화려한 손가락 스냅으로 계산기를 두드렸던 전자계산기의 달인조차 단숨에 이겨버리는 영재 중의 영재! 그리고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는 달인의 부모가 알려주는 특별했던 교육법까지. 평범하지만 특별한 꿈을 안고 살아가는 떠오르는 암산계의 샛별! 양건(9세) 어린이 달인을 만나보자! 4. 작은(?) 도움의 달인 시민의 다리가 되어주는 버스, 버스에 특별한 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재성(46세/경력4년) 달인. 2011년 한 시민의 휴대폰 촬영으로 세상에 알려진 달인의 선행!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직접 업어서 내려주는 가슴 따뜻한 장면으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줬었는데.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주인공을 찾기 위해 몰래 찾아가서 달인을 지켜본 제작진! 평범한 버스기사와 다를 것 없는 모습이던 달인, 하지만 몸이 불편한 승객이 탑승하자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켜 훈훈한 선행을 베풀었다고. 평소에도 사내 봉사 모임으로 동료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지낸다는 달인.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 작은 선행도 몸소 실천할 줄 아는 진정한 달인! 한재성(46세/경력4년) 달인을 만나보자.